정 총리 “2022년까지 소방공무원 2만 명 충원 완료”

입력 2020.11.09 (18:29) 수정 2020.11.09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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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소방공무원의 처우 개선없이는 국민 안전도 없다”며 “2022년까지 소방공무원 2만 명 충원을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소방의 날인 오늘(9일)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소방관 여러분의 안전이 국민의 안전이고 국가의 안전”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강원 고성 산불로 전국에서 출동한 200여 대 소방차 등 올 한 해도 소방공무원의 활약은 눈부셨다”며 “여러분 덕에 국민은 안전한 삶을 누리지만 정작 소방공무원의 안전과 보호는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소방 분야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만큼 충분한 인력 보강이 필요하다”며 소방공무원 충원과 함께 “소방공무원의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지원할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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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1-09 18:29:17
    • 수정2020-11-09 19:29:51
    정치
정세균 국무총리는 “소방공무원의 처우 개선없이는 국민 안전도 없다”며 “2022년까지 소방공무원 2만 명 충원을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소방의 날인 오늘(9일)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소방관 여러분의 안전이 국민의 안전이고 국가의 안전”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강원 고성 산불로 전국에서 출동한 200여 대 소방차 등 올 한 해도 소방공무원의 활약은 눈부셨다”며 “여러분 덕에 국민은 안전한 삶을 누리지만 정작 소방공무원의 안전과 보호는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소방 분야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만큼 충분한 인력 보강이 필요하다”며 소방공무원 충원과 함께 “소방공무원의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지원할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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