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영상] 日왕실 “딸은 안돼” 150년 만에 ‘동생 승계’
입력 2020.11.09 (18:37) 케이야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메이지 유신 계기로 일본 헌정이 도입된 이후 150여 년 만에 일본 왕위 계승 1순위자가 아들이 아닌 동생으로 정해졌습니다.

일본 정부는 어제(8일) 일왕 거처인 도쿄 규덴의 마쓰노마에서 제126대 일왕 나루히토(60)가 친동생인 아키시노노미야 후미히토(55)를 일왕 승계순위 1위 왕세제로 공식 선포했습니다.

나루히토 일왕은 아들이 없고 외동딸만 두고 있어, 여성 일왕을 인정하지 않는 왕실전범에 따라 5살 아래 동생인 후미히토가 후계자로 낙점됐습니다.

1868년 메이지 유신을 계기로 일본이 헌정 체제를 도입한 이후 왕위 계승 1순위자가 아들이 아닌 동생으로 정해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일본 내에서는 여성 일왕을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됐지만, 보수성향의 집권 자민당이 그간 허용 불가 입장을 고수해 왔습니다.

일본은 원래 여성 일왕이 있었지만, 메이지 시대에 군 통수권자로서의 일왕 지위가 강조된 영향으로 여성의 왕위 승계가 금지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 [영상] 日왕실 “딸은 안돼” 150년 만에 ‘동생 승계’
    • 입력 2020-11-09 18:37:17
    케이야
메이지 유신 계기로 일본 헌정이 도입된 이후 150여 년 만에 일본 왕위 계승 1순위자가 아들이 아닌 동생으로 정해졌습니다.

일본 정부는 어제(8일) 일왕 거처인 도쿄 규덴의 마쓰노마에서 제126대 일왕 나루히토(60)가 친동생인 아키시노노미야 후미히토(55)를 일왕 승계순위 1위 왕세제로 공식 선포했습니다.

나루히토 일왕은 아들이 없고 외동딸만 두고 있어, 여성 일왕을 인정하지 않는 왕실전범에 따라 5살 아래 동생인 후미히토가 후계자로 낙점됐습니다.

1868년 메이지 유신을 계기로 일본이 헌정 체제를 도입한 이후 왕위 계승 1순위자가 아들이 아닌 동생으로 정해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일본 내에서는 여성 일왕을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됐지만, 보수성향의 집권 자민당이 그간 허용 불가 입장을 고수해 왔습니다.

일본은 원래 여성 일왕이 있었지만, 메이지 시대에 군 통수권자로서의 일왕 지위가 강조된 영향으로 여성의 왕위 승계가 금지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