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정책도 수사하나?” vs “왜 재갈 물리나”

입력 2020.11.09 (19:25) 수정 2020.11.0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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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1호기 원전 폐쇄와 관련해 여당과 야당의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당은 검찰 수사의 의도를 의심하는 국민들이 많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들의 이런 의심 때문에라도 검찰 개혁을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언하기도 했습니다. 성윤모 산업자원부 장관은 월성 원전은 원래 문제가 많았던 원전이라고 강변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야당은 정부와 여당이 검찰 수사를 방해하고 있다고 맞섰습니다. 국가의 정책을 의도적으로 조작한 것이 드러났는데, 수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4대강 사업은 집요하게 수사를 요구하더니, 이번 원전 폐쇄 수사는 왜 기준이 다르냐고 따지기도 했습니다.

정책도 수사 대상이냐며 비판하는 여당, 왜 검찰 수사에 재갈을 물리냐는 야당. 월성 1호기 폐쇄 수사는 어디로 향하게 될까요? 여야의 공방, 여심야심을 통해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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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정책도 수사하나?” vs “왜 재갈 물리나”
    • 입력 2020-11-09 19:25:26
    • 수정2020-11-09 19:27:47
    여심야심
월성 1호기 원전 폐쇄와 관련해 여당과 야당의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당은 검찰 수사의 의도를 의심하는 국민들이 많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들의 이런 의심 때문에라도 검찰 개혁을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언하기도 했습니다. 성윤모 산업자원부 장관은 월성 원전은 원래 문제가 많았던 원전이라고 강변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야당은 정부와 여당이 검찰 수사를 방해하고 있다고 맞섰습니다. 국가의 정책을 의도적으로 조작한 것이 드러났는데, 수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4대강 사업은 집요하게 수사를 요구하더니, 이번 원전 폐쇄 수사는 왜 기준이 다르냐고 따지기도 했습니다.

정책도 수사 대상이냐며 비판하는 여당, 왜 검찰 수사에 재갈을 물리냐는 야당. 월성 1호기 폐쇄 수사는 어디로 향하게 될까요? 여야의 공방, 여심야심을 통해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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