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미리보는 KBS뉴스9

바이든 정권 인수 착수…코로나19·경제회복 방점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최우선 국정 과제를 발표하는 등 정권 인수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코로나 일구 대응과 경제 회복 등을 우선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한반도 평화 공백 없게”…방위비 협상 어떻게?

문재인 대통령은 바이든 당선인 측과 소통을 통해 한미 동맹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공백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착 상태인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숨통이 트일 지 주목됩니다.

은행發 감염 확산…“취약 시설 전수 검사 확대”

전남 순천의 한 은행 직원이 코로나 일구에 감염된 뒤 지역 사회로 감염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전수 검사를 수도권 외부로 확대했습니다.

월성1호기 수사 공방…“정권 흔들기”·“재갈 물리나”

민주당이 원전 월성 일호기 관련 검찰 수사가 정권 흔들기라 주장하며 윤석열 총장을 연일 공격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힘은 문제제기 자체가 잘못이라고 맞서는 등 정치권의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공수처장 후보 윤곽…“신속 심사”·“검증해야”

공수처 초대 처장 후보 십여 명이 확정됐습니다. 민주당은 신속한 심사를 요구한 반면, 국민의힘은 충분한 검증을 해야 한다고 맞서 진통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