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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직원·지인 등 광주 지역감염 3명
입력 2020.11.09 (21:40) 수정 2020.11.09 (21:56) 뉴스9(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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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주말 광주와 전남 동부권에서 잇따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심상치 않은 상황입니다.

광주에서는 오늘 오전 광주교도소 직원에 이어 조금 전 직원의 지인도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시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손준수 기자, 광주교도소 직원 확진 소식 먼저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나왔습니다.

확진자 4명 가운데 지역감염은 3명이고 나머지 1명은 해외입국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습니다.

지역감염 확진자는 광주교도소 직원인 20대 남성 A씨와 A씨와 밀접접촉한 지인 2명입니다.

먼저 오늘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교도소 직원이 발열과 기침 등 증상을 보인 건 지난 6일이었는데요.

증상이 나온지 이틀 만인 어제 광주 일곡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고, 오늘 확진판정을 받은 겁니다.

또 교도소 직원 A씨의 지인 두 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방역당국은 지난 3일에 만난 서울에서 이사 온 지인과의 연관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지금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수형자가 2천명에 달하는 교도소에서 A씨가 근무한다는 점과 증상 발현 이틀 만에 선별진료소를 찾았다는 점입니다.

방역당국은 일단 A씨가 재소자와 직접 접촉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고, 접촉한 직원 51명에 대해 격리와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접촉자들의 1차 검사를 지켜보고 결과에 따라 진단검사 확대와 함께 교도소에 대한 위험도 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앵커]

동부권 상황도 심상치 않은데, 확진자가 또 나왔군요?

[기자]

조금 전에 순천에서도 확진자 1명이 더 나왔습니다.

순천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인데, 인근 광양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확진자는 인후통과 발열 등의 증상이 있어서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현재 동선을 조사하고 있지만, 기존에 나왔던 은행발 지역감염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주말 해외 입국자를 포함해 순천과 여수에서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 가운데 4명이 광주 517번 확진자가 근무하는 은행의 동료 직원과 고객입니다.

지난 주말부터 해외 입국자를 포함해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14명이 발생했는데요.

방역당국은 전국적으로도 최근 지역감염 확진자가 세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는만큼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증상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줄 것을 거듭 당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광역시청에서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촬영기자:신한비/영상편집:이두형
  • 교도소 직원·지인 등 광주 지역감염 3명
    • 입력 2020-11-09 21:40:50
    • 수정2020-11-09 21:56:26
    뉴스9(광주)
[앵커]

지난 주말 광주와 전남 동부권에서 잇따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심상치 않은 상황입니다.

광주에서는 오늘 오전 광주교도소 직원에 이어 조금 전 직원의 지인도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시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손준수 기자, 광주교도소 직원 확진 소식 먼저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나왔습니다.

확진자 4명 가운데 지역감염은 3명이고 나머지 1명은 해외입국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습니다.

지역감염 확진자는 광주교도소 직원인 20대 남성 A씨와 A씨와 밀접접촉한 지인 2명입니다.

먼저 오늘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교도소 직원이 발열과 기침 등 증상을 보인 건 지난 6일이었는데요.

증상이 나온지 이틀 만인 어제 광주 일곡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고, 오늘 확진판정을 받은 겁니다.

또 교도소 직원 A씨의 지인 두 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방역당국은 지난 3일에 만난 서울에서 이사 온 지인과의 연관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지금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수형자가 2천명에 달하는 교도소에서 A씨가 근무한다는 점과 증상 발현 이틀 만에 선별진료소를 찾았다는 점입니다.

방역당국은 일단 A씨가 재소자와 직접 접촉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고, 접촉한 직원 51명에 대해 격리와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접촉자들의 1차 검사를 지켜보고 결과에 따라 진단검사 확대와 함께 교도소에 대한 위험도 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앵커]

동부권 상황도 심상치 않은데, 확진자가 또 나왔군요?

[기자]

조금 전에 순천에서도 확진자 1명이 더 나왔습니다.

순천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인데, 인근 광양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확진자는 인후통과 발열 등의 증상이 있어서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현재 동선을 조사하고 있지만, 기존에 나왔던 은행발 지역감염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주말 해외 입국자를 포함해 순천과 여수에서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 가운데 4명이 광주 517번 확진자가 근무하는 은행의 동료 직원과 고객입니다.

지난 주말부터 해외 입국자를 포함해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14명이 발생했는데요.

방역당국은 전국적으로도 최근 지역감염 확진자가 세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는만큼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증상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줄 것을 거듭 당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광역시청에서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촬영기자:신한비/영상편집:이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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