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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노인 많은 제주…“노후 준비·여가활동 지원책 필요”
입력 2020.11.09 (21:47) 수정 2020.11.09 (21:57) 뉴스9(제주)
제주 노인들은 70살이 넘어도 일하지만, 공적연금이나 노동에 의존하는 등 노후 준비는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연구원 고령사회연구센터와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가 9월부터 두 달간 도내 65살 이상 노인과 예비 고령층인 베이비붐 세대 1,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제주 노인들은 가족에 대한 애착 정도가 높고, 베이비부머의 경우 자녀에게서 금전적 도움을 받기보다, 경제적 지원을 해준다는 응답이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또 스마트폰 등 디지털 이용수준과 여가문화는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발표자로 나선 윤혜진 배화여대 교수는 은퇴 후 노년기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 평생교육과 사회참여 기회 제공 등 정책적 지원을 제안했습니다.
제주연구원 고령사회연구센터와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가 9월부터 두 달간 도내 65살 이상 노인과 예비 고령층인 베이비붐 세대 1,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제주 노인들은 가족에 대한 애착 정도가 높고, 베이비부머의 경우 자녀에게서 금전적 도움을 받기보다, 경제적 지원을 해준다는 응답이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또 스마트폰 등 디지털 이용수준과 여가문화는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발표자로 나선 윤혜진 배화여대 교수는 은퇴 후 노년기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 평생교육과 사회참여 기회 제공 등 정책적 지원을 제안했습니다.
- 일하는 노인 많은 제주…“노후 준비·여가활동 지원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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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1-09 21:47:37
- 수정2020-11-09 21:57:14

제주 노인들은 70살이 넘어도 일하지만, 공적연금이나 노동에 의존하는 등 노후 준비는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연구원 고령사회연구센터와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가 9월부터 두 달간 도내 65살 이상 노인과 예비 고령층인 베이비붐 세대 1,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제주 노인들은 가족에 대한 애착 정도가 높고, 베이비부머의 경우 자녀에게서 금전적 도움을 받기보다, 경제적 지원을 해준다는 응답이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또 스마트폰 등 디지털 이용수준과 여가문화는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발표자로 나선 윤혜진 배화여대 교수는 은퇴 후 노년기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 평생교육과 사회참여 기회 제공 등 정책적 지원을 제안했습니다.
제주연구원 고령사회연구센터와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가 9월부터 두 달간 도내 65살 이상 노인과 예비 고령층인 베이비붐 세대 1,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제주 노인들은 가족에 대한 애착 정도가 높고, 베이비부머의 경우 자녀에게서 금전적 도움을 받기보다, 경제적 지원을 해준다는 응답이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또 스마트폰 등 디지털 이용수준과 여가문화는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발표자로 나선 윤혜진 배화여대 교수는 은퇴 후 노년기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 평생교육과 사회참여 기회 제공 등 정책적 지원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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