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역대 가장 비 적게 온 10월 기록

입력 2020.11.09 (23:56) 수정 2020.11.10 (00: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달 강원도는 비가 가장 적게 내린 10월로 기록됐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지난달(10월) 한 달 동안 도내 평균 강수량은 2.4밀리미터로, 관측망이 확대된 천973년 이후 가장 적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강원 영동은 0.3밀리미터로 최근 30년 평균보다 79밀리미터 적었고, 영서도 3.5밀리미터로 평년보다 31.6밀리미터 적었습니다.

비가 내린 날인 '강수 일수'도 1.3일로, 역대 가장 적어, 산불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강원도 역대 가장 비 적게 온 10월 기록
    • 입력 2020-11-09 23:56:30
    • 수정2020-11-10 00:10:55
    뉴스9(강릉)
지난달 강원도는 비가 가장 적게 내린 10월로 기록됐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지난달(10월) 한 달 동안 도내 평균 강수량은 2.4밀리미터로, 관측망이 확대된 천973년 이후 가장 적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강원 영동은 0.3밀리미터로 최근 30년 평균보다 79밀리미터 적었고, 영서도 3.5밀리미터로 평년보다 31.6밀리미터 적었습니다.

비가 내린 날인 '강수 일수'도 1.3일로, 역대 가장 적어, 산불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강릉-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