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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오늘 日 스가 만날 듯…강제징용 해법 찾나
입력 2020.11.10 (07:13) 수정 2020.11.10 (07:19)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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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을 방문 중인 박지원 국정원장이 오늘(10일), 일본 스가 총리를 예방하는 방안이 조율되고 있습니다.

스가 정권 출범 이후 한국 고위급 인사의 첫 방일인데, 강제징용 해법이 도출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도쿄 황현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일본을 방문 중인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오늘, 스가 총리를 예방하는 방안이 조율되고 있습니다.

박 원장은 지난 9월, 스가 정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한 한국 정부 고위 인사입니다.

면담이 성사될 경우 최대 현안인 강제징용 배상 문제 해법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일본은 1965년 청구권 협정으로 모든 배상이 끝났다, 반면에 한국은 대법원이 새로운 판단을 했으니 삼권분립을 존중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박 원장은 또 한국이 연말 개최를 추진 중인 한중일 정상회의와 관련해 스가 총리의 방한을 타진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앞서 박 원장은 20년 넘게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온 니카이 자민당 간사장과도 만났습니다.

니카이는 파벌이 없는 스가 총리가 정권을 잡는데 기여한 자민당 내 2인자입니다.

[가토 가쓰노부/일본 관방장관 : "현재 한일 관계가 엄중한 상황이지만 오랜 기간 친구인 두 사람 사이에서 대화와 교류가 이뤄진 점은 의미가 있습니다."]

박 원장에 이어 모레(12일)부터는 한일의원연맹 소속 국회의원들이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이끄는 방일단은 일본 여야 대표들과 회동하고, 스가 총리와의 면담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황현택입니다.

촬영기자:정민욱/영상편집:김형균
  • 박지원, 오늘 日 스가 만날 듯…강제징용 해법 찾나
    • 입력 2020-11-10 07:13:39
    • 수정2020-11-10 07:19:45
    뉴스광장
[앵커]

일본을 방문 중인 박지원 국정원장이 오늘(10일), 일본 스가 총리를 예방하는 방안이 조율되고 있습니다.

스가 정권 출범 이후 한국 고위급 인사의 첫 방일인데, 강제징용 해법이 도출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도쿄 황현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일본을 방문 중인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오늘, 스가 총리를 예방하는 방안이 조율되고 있습니다.

박 원장은 지난 9월, 스가 정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한 한국 정부 고위 인사입니다.

면담이 성사될 경우 최대 현안인 강제징용 배상 문제 해법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일본은 1965년 청구권 협정으로 모든 배상이 끝났다, 반면에 한국은 대법원이 새로운 판단을 했으니 삼권분립을 존중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박 원장은 또 한국이 연말 개최를 추진 중인 한중일 정상회의와 관련해 스가 총리의 방한을 타진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앞서 박 원장은 20년 넘게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온 니카이 자민당 간사장과도 만났습니다.

니카이는 파벌이 없는 스가 총리가 정권을 잡는데 기여한 자민당 내 2인자입니다.

[가토 가쓰노부/일본 관방장관 : "현재 한일 관계가 엄중한 상황이지만 오랜 기간 친구인 두 사람 사이에서 대화와 교류가 이뤄진 점은 의미가 있습니다."]

박 원장에 이어 모레(12일)부터는 한일의원연맹 소속 국회의원들이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이끄는 방일단은 일본 여야 대표들과 회동하고, 스가 총리와의 면담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황현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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