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서부시장 도시재생…“212억 원 투입”
입력 2020.11.10 (09:03)
수정 2020.11.1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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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낙후된 제천 도심 서부시장 일대가 도시재생 사업지로 선정됐습니다.
일대 경관 개선과 편의 시설 확충에, 2024년까지 200억 원 이상 투입됩니다.
이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주택 지붕이 폭격을 맞은 듯 움푹 꺼졌습니다.
40년 넘게 방치돼 금세 쓰러질 듯 위태롭게 서 있는 주택들도 지 않습니다.
화재나 안전사고도 잇따라 주민들이 정든 보금자리를 떠나 폐가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허숙경/제천시 서부동 : "미관도 좋지 않고요. 사실 방범이나 치안도 많이 좋지 않았고요. (낙후 지역이라) 불안하고, 어두침침했고, 폐가도 많이 있고요."]
때문에 제천시가 서부시장 일대에 공공임대주택과 상생 상가, 어울림 센터를 조성하는 등 도시재생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쇠퇴한 전통시장 배후 주거지였던 서부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인데, 국토교통부의 주거지 지원형 도시재생 뉴딜 공모에 선정돼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서부시장 등 8만 7천㎡에 2024년까지 국비 등 212억 원이 투입됩니다.
또 광장과 쉼터, 다목적 열린 마당을 갖추고 노후 주거환경 정비와 안전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됩니다.
[이상천/제천시장 : "서부시장, 동부축, 충북자치연수원 등을 통해서 제천 도심의 균형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천시는 올해, 이미 2개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지금까지 61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제천역부터 도심권까지 도심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최승원
낙후된 제천 도심 서부시장 일대가 도시재생 사업지로 선정됐습니다.
일대 경관 개선과 편의 시설 확충에, 2024년까지 200억 원 이상 투입됩니다.
이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주택 지붕이 폭격을 맞은 듯 움푹 꺼졌습니다.
40년 넘게 방치돼 금세 쓰러질 듯 위태롭게 서 있는 주택들도 지 않습니다.
화재나 안전사고도 잇따라 주민들이 정든 보금자리를 떠나 폐가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허숙경/제천시 서부동 : "미관도 좋지 않고요. 사실 방범이나 치안도 많이 좋지 않았고요. (낙후 지역이라) 불안하고, 어두침침했고, 폐가도 많이 있고요."]
때문에 제천시가 서부시장 일대에 공공임대주택과 상생 상가, 어울림 센터를 조성하는 등 도시재생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쇠퇴한 전통시장 배후 주거지였던 서부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인데, 국토교통부의 주거지 지원형 도시재생 뉴딜 공모에 선정돼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서부시장 등 8만 7천㎡에 2024년까지 국비 등 212억 원이 투입됩니다.
또 광장과 쉼터, 다목적 열린 마당을 갖추고 노후 주거환경 정비와 안전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됩니다.
[이상천/제천시장 : "서부시장, 동부축, 충북자치연수원 등을 통해서 제천 도심의 균형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천시는 올해, 이미 2개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지금까지 61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제천역부터 도심권까지 도심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최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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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1-10 09:03:44
- 수정2020-11-10 09:20:34
[앵커]
낙후된 제천 도심 서부시장 일대가 도시재생 사업지로 선정됐습니다.
일대 경관 개선과 편의 시설 확충에, 2024년까지 200억 원 이상 투입됩니다.
이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주택 지붕이 폭격을 맞은 듯 움푹 꺼졌습니다.
40년 넘게 방치돼 금세 쓰러질 듯 위태롭게 서 있는 주택들도 지 않습니다.
화재나 안전사고도 잇따라 주민들이 정든 보금자리를 떠나 폐가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허숙경/제천시 서부동 : "미관도 좋지 않고요. 사실 방범이나 치안도 많이 좋지 않았고요. (낙후 지역이라) 불안하고, 어두침침했고, 폐가도 많이 있고요."]
때문에 제천시가 서부시장 일대에 공공임대주택과 상생 상가, 어울림 센터를 조성하는 등 도시재생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쇠퇴한 전통시장 배후 주거지였던 서부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인데, 국토교통부의 주거지 지원형 도시재생 뉴딜 공모에 선정돼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서부시장 등 8만 7천㎡에 2024년까지 국비 등 212억 원이 투입됩니다.
또 광장과 쉼터, 다목적 열린 마당을 갖추고 노후 주거환경 정비와 안전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됩니다.
[이상천/제천시장 : "서부시장, 동부축, 충북자치연수원 등을 통해서 제천 도심의 균형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천시는 올해, 이미 2개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지금까지 61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제천역부터 도심권까지 도심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최승원
낙후된 제천 도심 서부시장 일대가 도시재생 사업지로 선정됐습니다.
일대 경관 개선과 편의 시설 확충에, 2024년까지 200억 원 이상 투입됩니다.
이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주택 지붕이 폭격을 맞은 듯 움푹 꺼졌습니다.
40년 넘게 방치돼 금세 쓰러질 듯 위태롭게 서 있는 주택들도 지 않습니다.
화재나 안전사고도 잇따라 주민들이 정든 보금자리를 떠나 폐가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허숙경/제천시 서부동 : "미관도 좋지 않고요. 사실 방범이나 치안도 많이 좋지 않았고요. (낙후 지역이라) 불안하고, 어두침침했고, 폐가도 많이 있고요."]
때문에 제천시가 서부시장 일대에 공공임대주택과 상생 상가, 어울림 센터를 조성하는 등 도시재생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쇠퇴한 전통시장 배후 주거지였던 서부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인데, 국토교통부의 주거지 지원형 도시재생 뉴딜 공모에 선정돼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서부시장 등 8만 7천㎡에 2024년까지 국비 등 212억 원이 투입됩니다.
또 광장과 쉼터, 다목적 열린 마당을 갖추고 노후 주거환경 정비와 안전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됩니다.
[이상천/제천시장 : "서부시장, 동부축, 충북자치연수원 등을 통해서 제천 도심의 균형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천시는 올해, 이미 2개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지금까지 61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제천역부터 도심권까지 도심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최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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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hwarang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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