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밤사이 2명 확진…나흘동안 10명 감염 확인

입력 2020.11.10 (10:16) 수정 2020.11.1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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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 사례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빠르게 늘어, 누적 확진자가 2백 명을 넘어섰는데요.

오늘도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보도국 취재기자, 전화 연결합니다.

천춘환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밤사이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명 추가됐습니다.

청주의 60대 A 씨는 사흘 전부터 오한과 열이나 어제 검사한 결과 오늘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배우자, 자녀 등을 추가 검사하고, 이동 동선 파악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입국한 내국인 감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독일에서 입국한 20대 B 씨도 자가 격리하다가 감염 증세가 나타나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입국 당시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습니다.

충북에서는 최근 나흘 사이, 확진자가 모두 10명 나왔습니다.

근처 충남 천안과 아산, 강원 원주에서도 감염이 계속 확산하고 있어 방역 당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현재까지 205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23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영상편집:오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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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밤사이 2명 확진…나흘동안 10명 감염 확인
    • 입력 2020-11-10 10:16:13
    • 수정2020-11-10 11:45:35
    930뉴스(청주)
[앵커]

충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 사례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빠르게 늘어, 누적 확진자가 2백 명을 넘어섰는데요.

오늘도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보도국 취재기자, 전화 연결합니다.

천춘환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밤사이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명 추가됐습니다.

청주의 60대 A 씨는 사흘 전부터 오한과 열이나 어제 검사한 결과 오늘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배우자, 자녀 등을 추가 검사하고, 이동 동선 파악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입국한 내국인 감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독일에서 입국한 20대 B 씨도 자가 격리하다가 감염 증세가 나타나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입국 당시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습니다.

충북에서는 최근 나흘 사이, 확진자가 모두 10명 나왔습니다.

근처 충남 천안과 아산, 강원 원주에서도 감염이 계속 확산하고 있어 방역 당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현재까지 205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23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영상편집:오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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