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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 처우개선 위해 택배 늦어도 된다”…업무 환경 개선에 87% 동의
입력 2020.11.10 (11:03) 수정 2020.11.10 (11:09) 정치
택배 기사 처우 개선에 대한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 10명 가운데 9명이 택배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서라면 배송 지연 등의 불편을 감내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번달 5일까지 국민생각함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천 6백여명을 대상으로 '택배 종사자 근로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먼저 택배 종사자의 산재보험 의무가입 필요성에 대해 응답자의 96%가 동의했고, '종사자의 과도한 근로 시간을 줄여야 하는가'라는 물음에도 96%가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택배 분류 업무와 배송 업무를 분리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도 응답자의 90% 이상이 동의한다고 대답했습니다.

특히 이 같은 제도 도입으로 배송 지연이 발생한다면 감내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87%의 응답자가 택배종사자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다면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또 택배비 일부 인상에 대해서도 10명 가운데 7명이 택배 종사자 처우개선 등에 사용된다면 동의한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권익위는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국민의견과 택배 종사자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해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택배기사 처우개선 위해 택배 늦어도 된다”…업무 환경 개선에 87% 동의
    • 입력 2020-11-10 11:03:24
    • 수정2020-11-10 11:09:24
    정치
택배 기사 처우 개선에 대한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 10명 가운데 9명이 택배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서라면 배송 지연 등의 불편을 감내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번달 5일까지 국민생각함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천 6백여명을 대상으로 '택배 종사자 근로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먼저 택배 종사자의 산재보험 의무가입 필요성에 대해 응답자의 96%가 동의했고, '종사자의 과도한 근로 시간을 줄여야 하는가'라는 물음에도 96%가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택배 분류 업무와 배송 업무를 분리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도 응답자의 90% 이상이 동의한다고 대답했습니다.

특히 이 같은 제도 도입으로 배송 지연이 발생한다면 감내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87%의 응답자가 택배종사자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다면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또 택배비 일부 인상에 대해서도 10명 가운데 7명이 택배 종사자 처우개선 등에 사용된다면 동의한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권익위는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국민의견과 택배 종사자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해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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