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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탈석탄동맹’ 가입…‘영흥화력 조기 폐쇄’ 영향
입력 2020.11.10 (16:06) 수정 2020.11.10 (16:06) 사회
인천시가 유엔기후변화협약 '탈(脫)석탄 동맹'에 가입하면서 `영흥화력발전소 조기 폐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시는 오는 26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지난 2017년 출범해 현재 전 세계 34개 국가와 33개 지방정부 등 111개 회원단체를 둔 '탈석탄 동맹`에 대한 가입 선언식을 열고 탄소 중립 실현과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탈석탄 동맹` 가입을 계기로 인천시는 석탄화력발전 신규시설의 설치를 금지하고, 단계적으로는 연료의 액화천연가스(LNG) 전환과 시설 폐지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국내에서는 충남·서울·경기에 이어 인천이 4번째 가입 도시입니다.
이번 `탈석탄 동맹` 가입과 관련해 박남춘 인천 시장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천 지역 온실가스의 30%가 발생하고 있는 영흥화력발전소를 단계적으로 조기 폐쇄하고 LNG(액화천연가스) 전환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기후행동 제공]
인천시는 오는 26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지난 2017년 출범해 현재 전 세계 34개 국가와 33개 지방정부 등 111개 회원단체를 둔 '탈석탄 동맹`에 대한 가입 선언식을 열고 탄소 중립 실현과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탈석탄 동맹` 가입을 계기로 인천시는 석탄화력발전 신규시설의 설치를 금지하고, 단계적으로는 연료의 액화천연가스(LNG) 전환과 시설 폐지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국내에서는 충남·서울·경기에 이어 인천이 4번째 가입 도시입니다.
이번 `탈석탄 동맹` 가입과 관련해 박남춘 인천 시장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천 지역 온실가스의 30%가 발생하고 있는 영흥화력발전소를 단계적으로 조기 폐쇄하고 LNG(액화천연가스) 전환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기후행동 제공]
- 인천시, ‘탈석탄동맹’ 가입…‘영흥화력 조기 폐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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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1-10 16:06:10
- 수정2020-11-10 16:06:41

인천시가 유엔기후변화협약 '탈(脫)석탄 동맹'에 가입하면서 `영흥화력발전소 조기 폐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시는 오는 26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지난 2017년 출범해 현재 전 세계 34개 국가와 33개 지방정부 등 111개 회원단체를 둔 '탈석탄 동맹`에 대한 가입 선언식을 열고 탄소 중립 실현과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탈석탄 동맹` 가입을 계기로 인천시는 석탄화력발전 신규시설의 설치를 금지하고, 단계적으로는 연료의 액화천연가스(LNG) 전환과 시설 폐지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국내에서는 충남·서울·경기에 이어 인천이 4번째 가입 도시입니다.
이번 `탈석탄 동맹` 가입과 관련해 박남춘 인천 시장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천 지역 온실가스의 30%가 발생하고 있는 영흥화력발전소를 단계적으로 조기 폐쇄하고 LNG(액화천연가스) 전환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기후행동 제공]
인천시는 오는 26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지난 2017년 출범해 현재 전 세계 34개 국가와 33개 지방정부 등 111개 회원단체를 둔 '탈석탄 동맹`에 대한 가입 선언식을 열고 탄소 중립 실현과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탈석탄 동맹` 가입을 계기로 인천시는 석탄화력발전 신규시설의 설치를 금지하고, 단계적으로는 연료의 액화천연가스(LNG) 전환과 시설 폐지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국내에서는 충남·서울·경기에 이어 인천이 4번째 가입 도시입니다.
이번 `탈석탄 동맹` 가입과 관련해 박남춘 인천 시장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천 지역 온실가스의 30%가 발생하고 있는 영흥화력발전소를 단계적으로 조기 폐쇄하고 LNG(액화천연가스) 전환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기후행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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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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