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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7일 연속 상승…연고점 하루만에 경신
입력 2020.11.10 (16:24) 수정 2020.11.10 (16:33) 경제
코스피가 소폭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오늘(10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5.63포인트(0.23%) 오른 2,452.8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달 2일부터 7일 연속 상승입니다. 전날 기록했던 연고점(2,447.20)을 다시 경신하며 2018년 6월 12일(2,468.83) 이후 약 29개월 만에 2,450선에 올랐습니다.

지수는 6.75포인트(0.28%) 상승한 2,453.95에 시작한 뒤 차익 실현 매물로 하락 전환했으나, 장 막판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천885억 원과 1천599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기관이 3천289억 원 순매도했습니다.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90% 이상의 예방률을 보였다는 소식에 지수는 상승 출발했습니다.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간다는 기대감에 그동안 약세를 보였던 경기민감주들이 강세를 보인 반면, 비대면 종목들은 큰 폭으로 하락하며 희비가 갈렸습니다.

업종별로는 금융업(2.44%)과 운송장비(2.30%), 건설업(2.10%) 등이 2% 이상 상승했고 섬유·의복(1.65%)과 철강·금속(1.28%) 기계(1.89%), 의료정밀(1.50%) 등도 1%대 올랐습니다.

의약품(-1.58%)과 음식료품(-1.53%), 화학(-0.44%) 등은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14억 4천730만 주로 지난 8월 31일(16억 4천781만 주) 이후 최고치였고, 거래대금은 17조 7천710억 원으로, 9월 22일(17조 8천967억 원)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10.42포인트(1.22%) 내린 840.79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수는 6.99포인트(0.82%) 내린 844.22으로 개장한 뒤 매물이 출회되며 낙폭이 커졌습니다.

개인이 3천805억 원 순매수에 나섰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1천865억 원과 1천687억 원 순매도하며 낙폭을 키웠습니다.

거래량은 17억 9천293만 주, 거래대금은 11조 4천830억 원이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2원 오른 1,115.1원에 마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코스피, 7일 연속 상승…연고점 하루만에 경신
    • 입력 2020-11-10 16:24:15
    • 수정2020-11-10 16:33:39
    경제
코스피가 소폭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오늘(10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5.63포인트(0.23%) 오른 2,452.8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달 2일부터 7일 연속 상승입니다. 전날 기록했던 연고점(2,447.20)을 다시 경신하며 2018년 6월 12일(2,468.83) 이후 약 29개월 만에 2,450선에 올랐습니다.

지수는 6.75포인트(0.28%) 상승한 2,453.95에 시작한 뒤 차익 실현 매물로 하락 전환했으나, 장 막판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천885억 원과 1천599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기관이 3천289억 원 순매도했습니다.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90% 이상의 예방률을 보였다는 소식에 지수는 상승 출발했습니다.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간다는 기대감에 그동안 약세를 보였던 경기민감주들이 강세를 보인 반면, 비대면 종목들은 큰 폭으로 하락하며 희비가 갈렸습니다.

업종별로는 금융업(2.44%)과 운송장비(2.30%), 건설업(2.10%) 등이 2% 이상 상승했고 섬유·의복(1.65%)과 철강·금속(1.28%) 기계(1.89%), 의료정밀(1.50%) 등도 1%대 올랐습니다.

의약품(-1.58%)과 음식료품(-1.53%), 화학(-0.44%) 등은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14억 4천730만 주로 지난 8월 31일(16억 4천781만 주) 이후 최고치였고, 거래대금은 17조 7천710억 원으로, 9월 22일(17조 8천967억 원)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10.42포인트(1.22%) 내린 840.79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수는 6.99포인트(0.82%) 내린 844.22으로 개장한 뒤 매물이 출회되며 낙폭이 커졌습니다.

개인이 3천805억 원 순매수에 나섰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1천865억 원과 1천687억 원 순매도하며 낙폭을 키웠습니다.

거래량은 17억 9천293만 주, 거래대금은 11조 4천830억 원이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2원 오른 1,115.1원에 마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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