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택배, 다음 달부터 심야 배송 중단…한진 이어 두 번째
입력 2020.11.10 (17:16)
수정 2020.11.1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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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가 운영하는 롯데택배가 택배 노동자의 과로를 방지하기 위해 심야 배송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롯데택배는 다음 달 1일부터 오후 11시 이후에는 배송 업무를 하지 않겠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앞서 심야 배송 중단을 밝힌 한진택배에 이어 업계에선 롯데택배가 두 번째입니다. 심야 배송 중단에 따른 미배송 물량은 다음 날 배송한다는 계획입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측은 코로나19로 택배 물량이 늘어난 상황에서 업무량이 늘어난 택배 기사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롯데택배는 지난달 26일 천 명 규모의 분류 인력 투입과 택배 자동화 설비 추가 도입, 택배기사 산재보험 전원 가입 등을 담은 과로사 방지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롯데택배는 다음 달 1일부터 오후 11시 이후에는 배송 업무를 하지 않겠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앞서 심야 배송 중단을 밝힌 한진택배에 이어 업계에선 롯데택배가 두 번째입니다. 심야 배송 중단에 따른 미배송 물량은 다음 날 배송한다는 계획입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측은 코로나19로 택배 물량이 늘어난 상황에서 업무량이 늘어난 택배 기사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롯데택배는 지난달 26일 천 명 규모의 분류 인력 투입과 택배 자동화 설비 추가 도입, 택배기사 산재보험 전원 가입 등을 담은 과로사 방지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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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택배, 다음 달부터 심야 배송 중단…한진 이어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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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11-10 17:17:22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운영하는 롯데택배가 택배 노동자의 과로를 방지하기 위해 심야 배송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롯데택배는 다음 달 1일부터 오후 11시 이후에는 배송 업무를 하지 않겠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앞서 심야 배송 중단을 밝힌 한진택배에 이어 업계에선 롯데택배가 두 번째입니다. 심야 배송 중단에 따른 미배송 물량은 다음 날 배송한다는 계획입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측은 코로나19로 택배 물량이 늘어난 상황에서 업무량이 늘어난 택배 기사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롯데택배는 지난달 26일 천 명 규모의 분류 인력 투입과 택배 자동화 설비 추가 도입, 택배기사 산재보험 전원 가입 등을 담은 과로사 방지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롯데택배는 다음 달 1일부터 오후 11시 이후에는 배송 업무를 하지 않겠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앞서 심야 배송 중단을 밝힌 한진택배에 이어 업계에선 롯데택배가 두 번째입니다. 심야 배송 중단에 따른 미배송 물량은 다음 날 배송한다는 계획입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측은 코로나19로 택배 물량이 늘어난 상황에서 업무량이 늘어난 택배 기사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롯데택배는 지난달 26일 천 명 규모의 분류 인력 투입과 택배 자동화 설비 추가 도입, 택배기사 산재보험 전원 가입 등을 담은 과로사 방지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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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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