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 농촌 일손 돕고 부업도 되는 ‘일석이조’ 품앗이

입력 2020.11.10 (18:01) 수정 2020.11.1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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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명 : 통합뉴스룸ET
■ 코너명 : 호모 이코노미쿠스
■ 방송시간 : 11월10일(화) 17:50~18:25 KBS2
■ 출연자 : 김용현 푸마시 대표
■ <통합뉴스룸ET> 홈페이지 :
http://news.kbs.co.kr/vod/program.do?bcd=0076&ref=pMenu#20201110&1

[앵커]
경제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읽어보는 코너 호모 이코노미쿠스입니다. 요즘 청년층 못지않게 4, 50대들에게도 일자리는 최대 관심이자 고민거리죠. 혹시 농업에서 나도 잠깐씩 할 수 있는 일자리 없나? 이런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내일 농업인의 날을 앞두고 이분을 모셔봤습니다. 농촌 일자리 연결 플랫폼 푸마시 김용현 대표입니다. 대표님 어서 오세요.

[답변]
반갑습니다.

[앵커]
품앗이. 회사 이름에서 벌써 농촌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네요. 품앗이라는 말이 원래 농촌에서 이렇게 일손 거드는 그런 우리의 미풍양속 중의 하나인데 어떤 서비스예요, 구체적으로?

[답변]
일손이 필요한 회원 농장들에게 도시에 있는, 일자리를 찾고 계신 분들과 연결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앵커]
플랫폼 서비스? 그러면 거기 회원들은 어떤 사람들이 가입을 하는 건가요?

[답변]
지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서 잠시 휴직 중이신 분들도 요즘에 가장 많아지고 있고요. 전통적으로 60%는 귀농, 귀촌을 꿈꾸시는 분들, 이분들이 가장 저희 회원으로 많이 들어오고 계십니다.

[앵커]
그런 분들을 일손이 필요한 농촌하고 직접 연결시켜주는 그런 플랫폼 서비스라고 보면 되겠네요?

[답변]
네 맞습니다.

[앵커]
기존에 인력회사 이런 회사들도 있잖아요. 어떤 차별점이 있어요?

[답변]
인력소개소나 직업소개소들이 보통 농촌에서 농업 일자리를 소개한다고 하면 보통 음지 영역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과도한 수수료 그리고 인권이라든지 불편한 이런 비매너적인 일들이 많이

[앵커]
일부 업체들이 그렇죠.

[답변]
네, 있기 때문에 선뜻 접근하기가 어려운 시장이었습니다. 저희는 그걸 보다 투명하고 그리고 합법적으로 안전하게 하는 걸 추구하면서 더 많은 안전한, 건강한 일자리를 만들어드리려고 노력합니다.

[앵커]
어떤 일자리가 있을까요? 흔히 농업 하면 전통적인 밭일을 떠올리는데 최근에는 IT와 결합한 스마트팜, 굉장히 유형이 다양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거든요.

[답변]
네 저희도 깜짝 놀란 게 실제 저희 회원 농장분들이 단순하게 밭일을 하거나 아니면 사과를 따거나 이런 일뿐만이 아니라 농기계를 다루는 일이라든지 체험 선생님처럼 학생들이 왔을 때 서비스를 해 줄 수 있는 이런 사람들까지도 저희에게 의뢰를 하기도 합니다.

[앵커]
그럼 월수입은 어느 정도나 될까요? 사람들이 만족할 만한 수준이 되는지.

[답변]
시급으로 이야기를 하지만 시급 1만 원으로 계산했을 때 월 200 이상을 받아 가시는 분들이 지금 벌써 한 달에 스무 분 정도가 그렇게 가져가고 계십니다.

[앵커]
가장 경쟁률이 치열한 작목 이런 거 있어요?

[답변]
일단은 스마트팜이라고 하는 분야에 대한 호기심과 그리고 작업환경 자체가 여름에도 좀 더 쾌적하기 때문에 좀 더 많은 분들이 스마트팜을 원하시는 경우가 많고요. 전통적으로 사과나 이런 과일 이런 과수원에서 일을 해보고 싶다, 그런 로망을 갖고 계신 분들도 더러 있습니다.

[앵커]
조금 전에 말씀하신 월수입 200 정도는 종일제를 말씀하시는 것 같고. 뭐 좀 이렇게 부분적으로 시간을 선택할 수도 있나요?

[답변]
저희가 실험적으로 경기도 여주에서 오전 4시간만 일하는 이런 파트타임 형식으로 저희가 시도도 해봤습니다. 사람을 구하기가 너무 어렵고 체류한다 해서 큰 대도시에서 농촌으로 이동하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기 때문에 내 근교에서 오후는 내 원래 직장이 있고 그리고 내 원래 사업장이 있는데 오전에만 잠깐 근처 농장에 가서 손을 거들어주자.

[앵커]
일종의 부업 개념이네요, 그렇게 되면?

[답변]
맞습니다. 그런 파트타임 형식으로 90만 원 혹은 100만 원 이상씩 가져가시는 분들도 더러 있었습니다.

[앵커]
그런데 흔히 농업 하면 굉장히 고된 노동이라는 그런 생각이 들잖아요. 특히 50대 이상 같은 분들 잘못하다가 하루 일했다가 골병드는 거 아닌가, 이런 걱정도 하실 것 같은데. 실제로 중간에 포기하거나 그런 분들 없어요?

[답변]
포기하시는 분들도 지금 더러 있습니다. 없다고 하면 그건 거짓말이고요. 실제 그런 빈도를 좀 줄이기 위해서 저희가 현장 테스트를 통해서 그런 분들은 미리 농촌에서 일을 경험을 해보고 스스로 빨리 판단할 수 있게끔 하는 기회를 드리고 그리고 농촌에서 일을 한다고 하지만 또 70년대, 80년대의 농업 강도를 생각하신 분들이 많이 있어요. 그때는 정말 도구나 농기계가 없는 상태에서 거의 맨주먹으로, 맨손으로 농사를 다 했었어야 되는 때였는데 지금은 굉장히 훌륭한 농기계 그리고 도구들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큰 힘이 드는 무리한 동작들은 요즘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앵커]
현지인들과 어우러지는 소통의 문제 이런 것도 신경을 많이 쓰실 텐데요, 가는 분들은.

[답변]
의외로 한국 사람이지만 농촌 사람들과 도시 사람들이 서로 다른 언어와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다는 게 계속 갈등이 일어나는 것들은 저희가 현장에서도 계속 보고 개선하려고 저희는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앵커]
회사 수익 구조는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해요. 보니까 회원 가입도 무료고 서비스 이용도 무료고 중개 수수료도 없다 그러면 어디서 수익이 나오나요?

[답변]
저희는 서비스 농업이라고 하는 농업을 도와드리는 그런 업을 저희는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사람 연결하는 데에서 팜 코디 서비스 요금이 적용이 되고요. 그리고 이 농산물을 어떻게 하면 값이 싸지만 좋은 농산물을 유통할 수 있을까. 그리고 농기계 그리고 농자재 이런 것들을 계속 저희는 도와드리는 것으로 수익을 만들어내려고 합니다.

[앵커]
지금은 일자리 창출을 중심으로 하시지만 앞으로는 유통 채널까지도 생각을 하고 계신 거군요. 구인자하고 구직자를 연결시켜주는 것뿐만 아니라 중간에 팜 코디네이터, 농장 코디네이터 이런 직종도 있다고 들었는데 그건 어떤 일이에요?

[답변]
농장주와 근로자 사이에 여러 가지 갈등과 그리고 서로 힘든 부분들을 풀어내는 그런 중재자 역할부터 농작물의 실제 가치 있는 가격대에 유통할 수 있게끔 도와드리는 그런 서비스까지도 해드리는 사람으로 전문가로서 지금 저희가 육성하고 있습니다.

[앵커]
스마트팜, 스마트축산, 푸드테크까지 지금 농업의 영역이 굉장히 다양하게 발전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 시장 전망을 어떻게 보세요?

[답변]
농업은 항상 지속적으로 성장해오고 있는 업이었습니다. 그 성장률이 작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작아 보였지만 지금 같은 이런 코로나19나 앞으로 불확실성이 굉장히 많이 두각이 되는 앞으로 미래에서 농업은 더욱더 각광을 받게 될 것이고 저희는 그 분야에 더 많은 청년들과 또 젊은 열정들이 뛰어들면 충분히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업이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앵커]
주변에 보면 귀농이나 귀촌 준비하시는 분들 많거든요. 이분들한테도 뭔가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인가요?

[답변]
네 실제 귀농, 귀촌을 한다고 하면 먼저 땅부터 사고 집부터 짓고 이렇게 많은 투자와 선택이 먼저 앞선다고 하면 지금 저희와 함께 일을 하면서 내가 어느 지역에서 어떤 작물과 함께 또 어떤 사람들과 커뮤니티와 함께 같이 살 수 있을까, 라는 선택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라고 해서 많은 분들이 더 좋아하고 계십니다.

[앵커]
농업의 미래를 가리켜서 골드오션 이런 표현도 쓰던데 미래의 스마트업들이 여기서 많은 성공 사례를 만들어냈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호모 이코노미쿠스 김용현 대표와 함께했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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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T] 농촌 일손 돕고 부업도 되는 ‘일석이조’ 품앗이
    • 입력 2020-11-10 18:01:22
    • 수정2020-11-10 19:44:28
    통합뉴스룸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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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vod/program.do?bcd=0076&ref=pMenu#20201110&1

[앵커]
경제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읽어보는 코너 호모 이코노미쿠스입니다. 요즘 청년층 못지않게 4, 50대들에게도 일자리는 최대 관심이자 고민거리죠. 혹시 농업에서 나도 잠깐씩 할 수 있는 일자리 없나? 이런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내일 농업인의 날을 앞두고 이분을 모셔봤습니다. 농촌 일자리 연결 플랫폼 푸마시 김용현 대표입니다. 대표님 어서 오세요.

[답변]
반갑습니다.

[앵커]
품앗이. 회사 이름에서 벌써 농촌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네요. 품앗이라는 말이 원래 농촌에서 이렇게 일손 거드는 그런 우리의 미풍양속 중의 하나인데 어떤 서비스예요, 구체적으로?

[답변]
일손이 필요한 회원 농장들에게 도시에 있는, 일자리를 찾고 계신 분들과 연결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앵커]
플랫폼 서비스? 그러면 거기 회원들은 어떤 사람들이 가입을 하는 건가요?

[답변]
지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서 잠시 휴직 중이신 분들도 요즘에 가장 많아지고 있고요. 전통적으로 60%는 귀농, 귀촌을 꿈꾸시는 분들, 이분들이 가장 저희 회원으로 많이 들어오고 계십니다.

[앵커]
그런 분들을 일손이 필요한 농촌하고 직접 연결시켜주는 그런 플랫폼 서비스라고 보면 되겠네요?

[답변]
네 맞습니다.

[앵커]
기존에 인력회사 이런 회사들도 있잖아요. 어떤 차별점이 있어요?

[답변]
인력소개소나 직업소개소들이 보통 농촌에서 농업 일자리를 소개한다고 하면 보통 음지 영역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과도한 수수료 그리고 인권이라든지 불편한 이런 비매너적인 일들이 많이

[앵커]
일부 업체들이 그렇죠.

[답변]
네, 있기 때문에 선뜻 접근하기가 어려운 시장이었습니다. 저희는 그걸 보다 투명하고 그리고 합법적으로 안전하게 하는 걸 추구하면서 더 많은 안전한, 건강한 일자리를 만들어드리려고 노력합니다.

[앵커]
어떤 일자리가 있을까요? 흔히 농업 하면 전통적인 밭일을 떠올리는데 최근에는 IT와 결합한 스마트팜, 굉장히 유형이 다양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거든요.

[답변]
네 저희도 깜짝 놀란 게 실제 저희 회원 농장분들이 단순하게 밭일을 하거나 아니면 사과를 따거나 이런 일뿐만이 아니라 농기계를 다루는 일이라든지 체험 선생님처럼 학생들이 왔을 때 서비스를 해 줄 수 있는 이런 사람들까지도 저희에게 의뢰를 하기도 합니다.

[앵커]
그럼 월수입은 어느 정도나 될까요? 사람들이 만족할 만한 수준이 되는지.

[답변]
시급으로 이야기를 하지만 시급 1만 원으로 계산했을 때 월 200 이상을 받아 가시는 분들이 지금 벌써 한 달에 스무 분 정도가 그렇게 가져가고 계십니다.

[앵커]
가장 경쟁률이 치열한 작목 이런 거 있어요?

[답변]
일단은 스마트팜이라고 하는 분야에 대한 호기심과 그리고 작업환경 자체가 여름에도 좀 더 쾌적하기 때문에 좀 더 많은 분들이 스마트팜을 원하시는 경우가 많고요. 전통적으로 사과나 이런 과일 이런 과수원에서 일을 해보고 싶다, 그런 로망을 갖고 계신 분들도 더러 있습니다.

[앵커]
조금 전에 말씀하신 월수입 200 정도는 종일제를 말씀하시는 것 같고. 뭐 좀 이렇게 부분적으로 시간을 선택할 수도 있나요?

[답변]
저희가 실험적으로 경기도 여주에서 오전 4시간만 일하는 이런 파트타임 형식으로 저희가 시도도 해봤습니다. 사람을 구하기가 너무 어렵고 체류한다 해서 큰 대도시에서 농촌으로 이동하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기 때문에 내 근교에서 오후는 내 원래 직장이 있고 그리고 내 원래 사업장이 있는데 오전에만 잠깐 근처 농장에 가서 손을 거들어주자.

[앵커]
일종의 부업 개념이네요, 그렇게 되면?

[답변]
맞습니다. 그런 파트타임 형식으로 90만 원 혹은 100만 원 이상씩 가져가시는 분들도 더러 있었습니다.

[앵커]
그런데 흔히 농업 하면 굉장히 고된 노동이라는 그런 생각이 들잖아요. 특히 50대 이상 같은 분들 잘못하다가 하루 일했다가 골병드는 거 아닌가, 이런 걱정도 하실 것 같은데. 실제로 중간에 포기하거나 그런 분들 없어요?

[답변]
포기하시는 분들도 지금 더러 있습니다. 없다고 하면 그건 거짓말이고요. 실제 그런 빈도를 좀 줄이기 위해서 저희가 현장 테스트를 통해서 그런 분들은 미리 농촌에서 일을 경험을 해보고 스스로 빨리 판단할 수 있게끔 하는 기회를 드리고 그리고 농촌에서 일을 한다고 하지만 또 70년대, 80년대의 농업 강도를 생각하신 분들이 많이 있어요. 그때는 정말 도구나 농기계가 없는 상태에서 거의 맨주먹으로, 맨손으로 농사를 다 했었어야 되는 때였는데 지금은 굉장히 훌륭한 농기계 그리고 도구들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큰 힘이 드는 무리한 동작들은 요즘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앵커]
현지인들과 어우러지는 소통의 문제 이런 것도 신경을 많이 쓰실 텐데요, 가는 분들은.

[답변]
의외로 한국 사람이지만 농촌 사람들과 도시 사람들이 서로 다른 언어와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다는 게 계속 갈등이 일어나는 것들은 저희가 현장에서도 계속 보고 개선하려고 저희는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앵커]
회사 수익 구조는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해요. 보니까 회원 가입도 무료고 서비스 이용도 무료고 중개 수수료도 없다 그러면 어디서 수익이 나오나요?

[답변]
저희는 서비스 농업이라고 하는 농업을 도와드리는 그런 업을 저희는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사람 연결하는 데에서 팜 코디 서비스 요금이 적용이 되고요. 그리고 이 농산물을 어떻게 하면 값이 싸지만 좋은 농산물을 유통할 수 있을까. 그리고 농기계 그리고 농자재 이런 것들을 계속 저희는 도와드리는 것으로 수익을 만들어내려고 합니다.

[앵커]
지금은 일자리 창출을 중심으로 하시지만 앞으로는 유통 채널까지도 생각을 하고 계신 거군요. 구인자하고 구직자를 연결시켜주는 것뿐만 아니라 중간에 팜 코디네이터, 농장 코디네이터 이런 직종도 있다고 들었는데 그건 어떤 일이에요?

[답변]
농장주와 근로자 사이에 여러 가지 갈등과 그리고 서로 힘든 부분들을 풀어내는 그런 중재자 역할부터 농작물의 실제 가치 있는 가격대에 유통할 수 있게끔 도와드리는 그런 서비스까지도 해드리는 사람으로 전문가로서 지금 저희가 육성하고 있습니다.

[앵커]
스마트팜, 스마트축산, 푸드테크까지 지금 농업의 영역이 굉장히 다양하게 발전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 시장 전망을 어떻게 보세요?

[답변]
농업은 항상 지속적으로 성장해오고 있는 업이었습니다. 그 성장률이 작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작아 보였지만 지금 같은 이런 코로나19나 앞으로 불확실성이 굉장히 많이 두각이 되는 앞으로 미래에서 농업은 더욱더 각광을 받게 될 것이고 저희는 그 분야에 더 많은 청년들과 또 젊은 열정들이 뛰어들면 충분히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업이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앵커]
주변에 보면 귀농이나 귀촌 준비하시는 분들 많거든요. 이분들한테도 뭔가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인가요?

[답변]
네 실제 귀농, 귀촌을 한다고 하면 먼저 땅부터 사고 집부터 짓고 이렇게 많은 투자와 선택이 먼저 앞선다고 하면 지금 저희와 함께 일을 하면서 내가 어느 지역에서 어떤 작물과 함께 또 어떤 사람들과 커뮤니티와 함께 같이 살 수 있을까, 라는 선택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라고 해서 많은 분들이 더 좋아하고 계십니다.

[앵커]
농업의 미래를 가리켜서 골드오션 이런 표현도 쓰던데 미래의 스마트업들이 여기서 많은 성공 사례를 만들어냈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호모 이코노미쿠스 김용현 대표와 함께했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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