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콜센터 관련 3명 추가 확진…코로나19 퇴치 민관위 구성

입력 2020.11.10 (21:39) 수정 2020.11.1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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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이 발생한 천안 콜센터 관련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천안시는 신한카드·신한생명 천안콜센터 직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던 50대와 앞서 확진된 콜센터 직원의 10대 자녀 그리고 콜센터 관련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된 지인과 접촉한 40대 등 3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천안에서는 해외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던 50대 1명이 확진됐고 아산에서도 50대 2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천안시는 시 의사회와 외식업, 목욕업, 미용업 대표 등이 참여하는 코로나 퇴치 민관위원회를 구성해 신속히 정보를 공유하고 범시민 홍보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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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콜센터 관련 3명 추가 확진…코로나19 퇴치 민관위 구성
    • 입력 2020-11-10 21:39:04
    • 수정2020-11-10 22:01:51
    뉴스9(대전)
집단감염이 발생한 천안 콜센터 관련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천안시는 신한카드·신한생명 천안콜센터 직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던 50대와 앞서 확진된 콜센터 직원의 10대 자녀 그리고 콜센터 관련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된 지인과 접촉한 40대 등 3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천안에서는 해외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던 50대 1명이 확진됐고 아산에서도 50대 2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천안시는 시 의사회와 외식업, 목욕업, 미용업 대표 등이 참여하는 코로나 퇴치 민관위원회를 구성해 신속히 정보를 공유하고 범시민 홍보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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