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위탁사업자 선정 특혜 의혹 익산시 공무원 3명 송치

입력 2020.11.10 (21:51) 수정 2020.11.10 (22: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위탁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직권을 남용해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준 혐의로 익산시 상하수도사업단 공무원 3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익산시가 지난해 추진한 75억 원 규모의 하·폐수처리시설 관리대행사업에 특정 업체가 선정되도록 담당자를 업무에서 배제하는 등 직권을 남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업자로 선정된 업체와 이들 공무원 사이에 금품이 오간 정황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찰, 위탁사업자 선정 특혜 의혹 익산시 공무원 3명 송치
    • 입력 2020-11-10 21:51:48
    • 수정2020-11-10 22:04:56
    뉴스9(전주)
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위탁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직권을 남용해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준 혐의로 익산시 상하수도사업단 공무원 3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익산시가 지난해 추진한 75억 원 규모의 하·폐수처리시설 관리대행사업에 특정 업체가 선정되도록 담당자를 업무에서 배제하는 등 직권을 남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업자로 선정된 업체와 이들 공무원 사이에 금품이 오간 정황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