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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미국, WHO 주도의 코로나19 기원 조사 조건에 불만 제기
입력 2020.11.11 (03:25) 수정 2020.11.11 (03:49) 국제
미국이 세계보건기구(WHO)가 주도하는 코로나19 기원 조사의 조건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다고 현지 시각 10일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개럿 그릭스비 보건복지부 국제정세부 국장은 세계보건총회(WHA)에서 "WHO 회원국들이 코로나19 기원 조사단의 위임 사항을 알게 된 시점이 불과 며칠 전"이라고 지적하면서
"위임 사항이 투명한 방식으로 협상되지 않았고 조사 자체도 회원국이 부여한 권한과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그동안 WHO가 중국 편향적이라고 비판해왔습니다.

앞서 WHO는 지난해 말 중국에서 처음 보고된 코로나19의 기원 조사를 위해 국제 과학자들로 구성된 조사단을 파견하기로 했으며, 지난달 30일 이들이 중국 측 카운터파트와 첫 화상회의를 열었다고 알린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미국, WHO 주도의 코로나19 기원 조사 조건에 불만 제기
    • 입력 2020-11-11 03:25:48
    • 수정2020-11-11 03:49:36
    국제
미국이 세계보건기구(WHO)가 주도하는 코로나19 기원 조사의 조건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다고 현지 시각 10일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개럿 그릭스비 보건복지부 국제정세부 국장은 세계보건총회(WHA)에서 "WHO 회원국들이 코로나19 기원 조사단의 위임 사항을 알게 된 시점이 불과 며칠 전"이라고 지적하면서
"위임 사항이 투명한 방식으로 협상되지 않았고 조사 자체도 회원국이 부여한 권한과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그동안 WHO가 중국 편향적이라고 비판해왔습니다.

앞서 WHO는 지난해 말 중국에서 처음 보고된 코로나19의 기원 조사를 위해 국제 과학자들로 구성된 조사단을 파견하기로 했으며, 지난달 30일 이들이 중국 측 카운터파트와 첫 화상회의를 열었다고 알린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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