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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투수 교체 승부수 통했다…두산, KT에 2연승
입력 2020.11.11 (07:02) 수정 2020.11.11 (07:10)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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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두산이 KT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도 이기며 2연승으로 앞서 갔습니다.

선발 투수를 3회에 내리는 등 두산 김태형 감독의 빠른 투수 교체 승부수가 통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두산은 2회 박세혁과, 3회 김재환의 적시타로 한 점씩 뽑아내며 먼저 앞서갔습니다.

KT도 점수를 내주긴 했지만 좌익수 조용호의 완벽한 송구로 대량실점은 피했습니다.

이어 로하스가 3회 말 투아웃 상황에서 한 점 홈런을 쳐내며 반격했습니다.

홈런을 허용하자 두산 김태형 감독은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선발 최원준을 내리고 김민규를 빠르게 투입한 것인데 결국, 김민규가 삼진으로 이닝을 마무리했습니다.

4회에도 2사 1, 3루의 위기가 찾아오자 두산은 투수를 박치국으로 또 교체했습니다.

박치국이 황재균을 땅볼로 막아내며 또 한 번 노림수가 적중했습니다.

KT도 5회 무사 만루 위기에서 선발 데스파이네를 내렸지만 결과는 반대였습니다.

김재환이 바뀐 투수 유원상을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쳐냈습니다.

병살이 될 수도 있던 타구였지만 김재환에 대비해 2루수를 오른쪽으로 이동시킨 게 독이 됐습니다.

이후에도 두산 김태형 감독은 홍건희, 이영하 등을 정확한 타이밍에 투입하며 리드를 지켰고 4대 1로 이겼습니다.

[김태형/두산 감독 : "상황 되면 다 (새로운 투수를) 붙여서 안 되면 할 수 없는 거고, 근데 그때마다 나가서 잘 막아줬어요. 젊은 선수들이 위기를 잘 넘어 간 것 같아요."]

2연승을 거둔 두산은 이제 1승만 더하면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게 됩니다.

내일 저녁 3차전 선발로 두산은 알칸타라를 KT는 쿠에바스를 예고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영상편집:이상철
  • 빠른 투수 교체 승부수 통했다…두산, KT에 2연승
    • 입력 2020-11-11 07:02:38
    • 수정2020-11-11 07:10:35
    뉴스광장 1부
[앵커]

프로야구 두산이 KT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도 이기며 2연승으로 앞서 갔습니다.

선발 투수를 3회에 내리는 등 두산 김태형 감독의 빠른 투수 교체 승부수가 통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두산은 2회 박세혁과, 3회 김재환의 적시타로 한 점씩 뽑아내며 먼저 앞서갔습니다.

KT도 점수를 내주긴 했지만 좌익수 조용호의 완벽한 송구로 대량실점은 피했습니다.

이어 로하스가 3회 말 투아웃 상황에서 한 점 홈런을 쳐내며 반격했습니다.

홈런을 허용하자 두산 김태형 감독은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선발 최원준을 내리고 김민규를 빠르게 투입한 것인데 결국, 김민규가 삼진으로 이닝을 마무리했습니다.

4회에도 2사 1, 3루의 위기가 찾아오자 두산은 투수를 박치국으로 또 교체했습니다.

박치국이 황재균을 땅볼로 막아내며 또 한 번 노림수가 적중했습니다.

KT도 5회 무사 만루 위기에서 선발 데스파이네를 내렸지만 결과는 반대였습니다.

김재환이 바뀐 투수 유원상을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쳐냈습니다.

병살이 될 수도 있던 타구였지만 김재환에 대비해 2루수를 오른쪽으로 이동시킨 게 독이 됐습니다.

이후에도 두산 김태형 감독은 홍건희, 이영하 등을 정확한 타이밍에 투입하며 리드를 지켰고 4대 1로 이겼습니다.

[김태형/두산 감독 : "상황 되면 다 (새로운 투수를) 붙여서 안 되면 할 수 없는 거고, 근데 그때마다 나가서 잘 막아줬어요. 젊은 선수들이 위기를 잘 넘어 간 것 같아요."]

2연승을 거둔 두산은 이제 1승만 더하면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게 됩니다.

내일 저녁 3차전 선발로 두산은 알칸타라를 KT는 쿠에바스를 예고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영상편집: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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