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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경로당발 감염 확산 노인 7명 확진…경로당 300곳 폐쇄
입력 2020.11.11 (07:13) 수정 2020.11.11 (07:21)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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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 사천에서는 최근 사흘 동안 경로당에서 노인 7명이 집단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 가족이 목욕탕에 가서 추가 감염자가 나오자 사천시는 지역 경로당 300여 군데를 모두 폐쇄하고 방역조치를 강화했습니다.

최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로당 출입문이 잠겼습니다.

경로당을 폐쇄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 경로당을 다녔던 70대 여성 A씨가 지난 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 후 접촉자 검사에서 6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모두 70~80대 노인들로, 고혈압과 당뇨 등 지병을 갖고 있습니다.

경로당에 자주 왔던 주민은 모두 26명.

사천시는 임시 선별진료소를 마련해 26명 모두 진단검사를 받고 2주간 집에 머물도록 했습니다.

[의료진 : "지금부터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 하거든요. (집에 혼자 있으라고?) 집에 있어도 가족들이랑 최대한 접촉하면 안 되고..."]

사천시는 나이 많은 노인들이 모이지 않도록 지역 경로당 300여 곳을 모두 폐쇄했습니다.

추가 확진자가 나온 목욕탕을 조사한 결과 접촉자로 분류된 50명에 대해 진단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또, 확진자들의 나이가 많은 만큼 치료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송도근/사천시장 : "새로운 이동 장소 여부 등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조사를 해 나가는 등 사천시에서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하는 것을 막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확진자들의 동선을 따라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주민 50여 명이 추가로 검사를 받아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KBS 뉴스 최진석입니다.

촬영기자:변성준
  • 경남 사천 경로당발 감염 확산 노인 7명 확진…경로당 300곳 폐쇄
    • 입력 2020-11-11 07:13:15
    • 수정2020-11-11 07: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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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 사천에서는 최근 사흘 동안 경로당에서 노인 7명이 집단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 가족이 목욕탕에 가서 추가 감염자가 나오자 사천시는 지역 경로당 300여 군데를 모두 폐쇄하고 방역조치를 강화했습니다.

최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로당 출입문이 잠겼습니다.

경로당을 폐쇄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 경로당을 다녔던 70대 여성 A씨가 지난 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 후 접촉자 검사에서 6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모두 70~80대 노인들로, 고혈압과 당뇨 등 지병을 갖고 있습니다.

경로당에 자주 왔던 주민은 모두 26명.

사천시는 임시 선별진료소를 마련해 26명 모두 진단검사를 받고 2주간 집에 머물도록 했습니다.

[의료진 : "지금부터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 하거든요. (집에 혼자 있으라고?) 집에 있어도 가족들이랑 최대한 접촉하면 안 되고..."]

사천시는 나이 많은 노인들이 모이지 않도록 지역 경로당 300여 곳을 모두 폐쇄했습니다.

추가 확진자가 나온 목욕탕을 조사한 결과 접촉자로 분류된 50명에 대해 진단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또, 확진자들의 나이가 많은 만큼 치료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송도근/사천시장 : "새로운 이동 장소 여부 등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조사를 해 나가는 등 사천시에서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하는 것을 막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확진자들의 동선을 따라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주민 50여 명이 추가로 검사를 받아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KBS 뉴스 최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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