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맑고 큰 일교차…건조함 더 심해져

입력 2020.11.11 (07:50) 수정 2020.11.11 (07: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1월이 시기적으로 가을과 겨울의 변곡점이 있는 달이어서 기온 변화가 심합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아침과 낮,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심하겠습니다.

특히 경북 의성과 전북 장수와 같은 내륙 지역은 일교차가 무려 20도 정도나 아주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기온 변화가 심해지는 11월은 대기가 건조해지는 달이기도 합니다.

현재 강원 동해안에 건조경보가, 서울 동북권과 강원 영동, 경상도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당분간 건조함을 달래 줄 뚜렷한 비 소식이 없어 건조특보는 더욱더 확대 강화되겠습니다.

오늘 아침 맑은 날씹니다.

오늘은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쾌청하겠고, 미세먼지 농도도 일평균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오늘 아침 내륙과 산지는 영하로 떨어졌지만, 낮 기온은 서울이 16도, 강릉, 대전, 전주와 대구가 17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1.5미터로 일겠습니다.

이번주말까지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며 평년 이맘때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오늘 맑고 큰 일교차…건조함 더 심해져
    • 입력 2020-11-11 07:50:48
    • 수정2020-11-11 07:56:14
    뉴스광장
11월이 시기적으로 가을과 겨울의 변곡점이 있는 달이어서 기온 변화가 심합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아침과 낮,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심하겠습니다.

특히 경북 의성과 전북 장수와 같은 내륙 지역은 일교차가 무려 20도 정도나 아주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기온 변화가 심해지는 11월은 대기가 건조해지는 달이기도 합니다.

현재 강원 동해안에 건조경보가, 서울 동북권과 강원 영동, 경상도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당분간 건조함을 달래 줄 뚜렷한 비 소식이 없어 건조특보는 더욱더 확대 강화되겠습니다.

오늘 아침 맑은 날씹니다.

오늘은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쾌청하겠고, 미세먼지 농도도 일평균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오늘 아침 내륙과 산지는 영하로 떨어졌지만, 낮 기온은 서울이 16도, 강릉, 대전, 전주와 대구가 17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1.5미터로 일겠습니다.

이번주말까지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며 평년 이맘때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