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확진 146명…국내 발생 113명으로 다시 세 자릿수

입력 2020.11.11 (09:32) 수정 2020.11.1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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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6명 증가하며 나흘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3명, 해외유입 사례는 33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 7,79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6일 145명을 기록한 뒤 증감을 반복하다 다시 140명대로 늘어났습니다. 특히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42명 늘어났습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113명을 지역별로 보면 경기 42명, 서울 39명으로 수도권에서만 81명이 발생했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경남 10명, 강원 8명, 충남 6명, 부산 3명, 광주 2명, 대전 1명, 충북 1명, 전북 1명 나왔습니다.

해외유입 사례 가운데 8명은 검역단계에서 확인됐고, 25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습니다. 내국인이 18명, 외국인은 15명입니다.

유입 국가별로는 미국이 12명으로 가장 많았고, 우즈베키스탄 5명, 러시아 2명, 인도 2명, 헝가리 2명, 독일 2명, 루마니아 2명, 인도네시아 ·미얀마·멕시코·잠비아·알제리·수단에서 각 1명씩 확인됐습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06명으로 총 2만5,266명이 격리해제됐으며, 현재 2,046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명 줄어 49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87명, 치명률은 1.75%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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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신규 확진 146명…국내 발생 113명으로 다시 세 자릿수
    • 입력 2020-11-11 09:32:56
    • 수정2020-11-11 13:58:47
    사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6명 증가하며 나흘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3명, 해외유입 사례는 33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 7,79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6일 145명을 기록한 뒤 증감을 반복하다 다시 140명대로 늘어났습니다. 특히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42명 늘어났습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113명을 지역별로 보면 경기 42명, 서울 39명으로 수도권에서만 81명이 발생했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경남 10명, 강원 8명, 충남 6명, 부산 3명, 광주 2명, 대전 1명, 충북 1명, 전북 1명 나왔습니다.

해외유입 사례 가운데 8명은 검역단계에서 확인됐고, 25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습니다. 내국인이 18명, 외국인은 15명입니다.

유입 국가별로는 미국이 12명으로 가장 많았고, 우즈베키스탄 5명, 러시아 2명, 인도 2명, 헝가리 2명, 독일 2명, 루마니아 2명, 인도네시아 ·미얀마·멕시코·잠비아·알제리·수단에서 각 1명씩 확인됐습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06명으로 총 2만5,266명이 격리해제됐으며, 현재 2,046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명 줄어 49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87명, 치명률은 1.75%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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