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에 불 지르고 창문으로 빠져나온 40대 입건

입력 2020.11.11 (10:08) 수정 2020.11.11 (10: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어제(10일)저녁 6시쯤 제주시 건입동 2층 단독주택에 불을 지른 혐의로 47살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는 집에 불을 지른 뒤 1층 창문으로 빠져나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씨는 얼굴과 손 등에 화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불로 주택 20㎡와 집기 등이 불에 타는 등 소방서추산 28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질렀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택에 불 지르고 창문으로 빠져나온 40대 입건
    • 입력 2020-11-11 10:08:04
    • 수정2020-11-11 10:35:07
    사회
제주동부경찰서는 어제(10일)저녁 6시쯤 제주시 건입동 2층 단독주택에 불을 지른 혐의로 47살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는 집에 불을 지른 뒤 1층 창문으로 빠져나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씨는 얼굴과 손 등에 화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불로 주택 20㎡와 집기 등이 불에 타는 등 소방서추산 28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질렀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