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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외국 정상과 잇따라 통화 ‘동맹복원’…‘오바마 케어’ 운명은?
입력 2020.11.11 (10:43) 수정 2020.11.11 (11:01)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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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은 외국 정상들과 통화를 하면서 동맹 복원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자신의 부통령 시절 마련됐던 전국민건강보험법, 이른바 '오바마 케어'의 유지도 강조했습니다.

워싱턴 금철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바이든 당선인은 어제 캐나다와 아일랜드에 이어 오늘은 독일, 프랑스 정상들과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동맹을 강화하는 문제, 보건의료 위기와 기후변화 대응 등 국제협력 방안 등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르면 이달 말까지 내각 인선작업을 마무리할 것이란 전망 속에, 정권인수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은 코로나 19사태 대응입니다.

어제는 과학자 등 전문가 그룹을 임명한 데 이어 오늘은 코로나 19 등 보건의료 위기사태를 헤쳐나갈 의료보장체계로 전국민건강보험 이른바 오바마케어를 강조했습니다.

연방대법원이 오바마케어의 운명을 가를 심리에 본격 착수한 날에 관련 연설을 통해섭니다.

바이든 후보는 전례 없는 코로나 위기 국면에서 더 이상 건강보험문제로 미국 사회를 분열시키지 말자고 했습니다.

[조 바이든/미국 대통령 당선인 : "오바마 케어는 더이상 당파적인 이슈가 아닙니다. 사람과 관련된 문제입니다. 모든 미국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안입니다."]

전례 없는 위기의 와중에 오바마케어를 무력화시키려는 시도는 위험하다는 취지의 입장도 강조했습니다.

[조 바이든/미국 대통령 당선인 : "우리가 처해 있는 상황과 관련해 이것만은 분명히 해 둡시다. 트럼프 행정부의 주장은 지식에 근거한 것도 아니고, 추상적일 뿐입니다."]

대통령 당선인으로서 사실상 오바마케어가 지속돼야 한다는 입장을 강력히 피력한 것인데, 연방대법원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금철영입니다.

촬영기자:한규석/영상편집:정재숙
  • 바이든, 외국 정상과 잇따라 통화 ‘동맹복원’…‘오바마 케어’ 운명은?
    • 입력 2020-11-11 10:43:08
    • 수정2020-11-11 11:01:59
    지구촌뉴스
[앵커]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은 외국 정상들과 통화를 하면서 동맹 복원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자신의 부통령 시절 마련됐던 전국민건강보험법, 이른바 '오바마 케어'의 유지도 강조했습니다.

워싱턴 금철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바이든 당선인은 어제 캐나다와 아일랜드에 이어 오늘은 독일, 프랑스 정상들과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동맹을 강화하는 문제, 보건의료 위기와 기후변화 대응 등 국제협력 방안 등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르면 이달 말까지 내각 인선작업을 마무리할 것이란 전망 속에, 정권인수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은 코로나 19사태 대응입니다.

어제는 과학자 등 전문가 그룹을 임명한 데 이어 오늘은 코로나 19 등 보건의료 위기사태를 헤쳐나갈 의료보장체계로 전국민건강보험 이른바 오바마케어를 강조했습니다.

연방대법원이 오바마케어의 운명을 가를 심리에 본격 착수한 날에 관련 연설을 통해섭니다.

바이든 후보는 전례 없는 코로나 위기 국면에서 더 이상 건강보험문제로 미국 사회를 분열시키지 말자고 했습니다.

[조 바이든/미국 대통령 당선인 : "오바마 케어는 더이상 당파적인 이슈가 아닙니다. 사람과 관련된 문제입니다. 모든 미국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안입니다."]

전례 없는 위기의 와중에 오바마케어를 무력화시키려는 시도는 위험하다는 취지의 입장도 강조했습니다.

[조 바이든/미국 대통령 당선인 : "우리가 처해 있는 상황과 관련해 이것만은 분명히 해 둡시다. 트럼프 행정부의 주장은 지식에 근거한 것도 아니고, 추상적일 뿐입니다."]

대통령 당선인으로서 사실상 오바마케어가 지속돼야 한다는 입장을 강력히 피력한 것인데, 연방대법원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금철영입니다.

촬영기자:한규석/영상편집:정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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