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조선왕조실록 이안 행사 ‘전통문화유산’으로!

입력 2020.11.11 (10:44) 수정 2020.11.1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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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주군이 조선왕조실록을 옮기는 행사를 전통문화유산으로 발전시키기로 했습니다.

완주군은 침체에 빠진 대한민국 술 테마 박물관 활성화에 나섰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한현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무주 묘향산에 있던 조선왕조실록을 옮기는 이안 행렬이 이어집니다.

실록은 무주 관아에 보관된 뒤 적상산 사고에 안치됩니다.

무주군은 이 조선왕조실록 이안 재현행사를 내년 반딧불 축제 기간에 정식 선보여 전통문화유산과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기로 했습니다.

[김정미/무주군 문화체육과장 : "조선왕조실록 묘향산 이안 재현 봉안행렬을 무주만의 특화된 전통문화유산이자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입니다."]

완주군이 침체에 빠진 대한민국 술 테마 박물관 활성화에 나섰습니다.

구이면 주민과 간담회를 열고 방문객이 준 술 테마 박물관을 다시 살리기 위해 야외에 체험과 휴게 시설을 확충하고 수상레저단지 등을 조성해 모악산 관광객을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박영국/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장 :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모악산과 구이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종합 개발계획을 단계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입니다."]

남원시가 친환경 전기 열차 사업설명회를 열고 지리산에 친환경 전기 열차가 운행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사업설명회에서 철도기술연구원 서승일 박사와 전북연구원 김상엽 박사는 관광 경쟁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리산에 환경친화적인 전기 열차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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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조선왕조실록 이안 행사 ‘전통문화유산’으로!
    • 입력 2020-11-11 10:44:01
    • 수정2020-11-11 12:11:08
    930뉴스(전주)
[앵커]

무주군이 조선왕조실록을 옮기는 행사를 전통문화유산으로 발전시키기로 했습니다.

완주군은 침체에 빠진 대한민국 술 테마 박물관 활성화에 나섰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한현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무주 묘향산에 있던 조선왕조실록을 옮기는 이안 행렬이 이어집니다.

실록은 무주 관아에 보관된 뒤 적상산 사고에 안치됩니다.

무주군은 이 조선왕조실록 이안 재현행사를 내년 반딧불 축제 기간에 정식 선보여 전통문화유산과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기로 했습니다.

[김정미/무주군 문화체육과장 : "조선왕조실록 묘향산 이안 재현 봉안행렬을 무주만의 특화된 전통문화유산이자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입니다."]

완주군이 침체에 빠진 대한민국 술 테마 박물관 활성화에 나섰습니다.

구이면 주민과 간담회를 열고 방문객이 준 술 테마 박물관을 다시 살리기 위해 야외에 체험과 휴게 시설을 확충하고 수상레저단지 등을 조성해 모악산 관광객을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박영국/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장 :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모악산과 구이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종합 개발계획을 단계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입니다."]

남원시가 친환경 전기 열차 사업설명회를 열고 지리산에 친환경 전기 열차가 운행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사업설명회에서 철도기술연구원 서승일 박사와 전북연구원 김상엽 박사는 관광 경쟁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리산에 환경친화적인 전기 열차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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