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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용산 국방부 직할부대 코로나19 확진 총 7명…임시 검사소 설치
입력 2020.11.11 (10:46) 수정 2020.11.11 (15:47) 정치
서울 용산의 한 국방부 직할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발생하면서 국방부 영내에 임시 검사소가 설치됐습니다.

군과 보건당국이 어제 국군복지단 소속 공무직 근로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밀접 접촉자 등으로 분류된 200여명을 추가 검사한 결과, 이 부대 간부 6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나머지 부대원을 대상으로도 검사가 진행중입니다.

국군복지단은 국방부와는 별도의 건물에 사무실이 있습니다. 하지만 확진자들의 정확한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고 일부는 군 관사인 영외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돼 국방부 영내에 근무하는 직원들과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확진자 중 한 명은 지난 8일 국방부 영외에 있는 용산 국군중앙교회 예배를 다녀왔습니다. 국방부는 이 교회를 방문한 경우 출근하지 않도록 긴급 공지하고, 복지단 인근 국방대학교 서울캠퍼스도 이번주 일요일까지 출입을 금지했습니다.

또, 국방부 영내에 위치한 합동참모본부는 청사 앞에 차량 이동형(드라이브 스루) 임시 검사소를 설치하고 검사 대상 외의 인원 통행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교회 참석 인원과 확진자와 동일 아파트에 거주하는 인원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합참의 지휘통제 기능을 보장하기 위해 정부 방역기준보다 강화한 예방적 조치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도 별도 공간에 드라이브 스루 검사소를 추가로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용산 국방부 직할부대 코로나19 확진 총 7명…임시 검사소 설치
    • 입력 2020-11-11 10:46:15
    • 수정2020-11-11 15:47:58
    정치
서울 용산의 한 국방부 직할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발생하면서 국방부 영내에 임시 검사소가 설치됐습니다.

군과 보건당국이 어제 국군복지단 소속 공무직 근로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밀접 접촉자 등으로 분류된 200여명을 추가 검사한 결과, 이 부대 간부 6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나머지 부대원을 대상으로도 검사가 진행중입니다.

국군복지단은 국방부와는 별도의 건물에 사무실이 있습니다. 하지만 확진자들의 정확한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고 일부는 군 관사인 영외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돼 국방부 영내에 근무하는 직원들과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확진자 중 한 명은 지난 8일 국방부 영외에 있는 용산 국군중앙교회 예배를 다녀왔습니다. 국방부는 이 교회를 방문한 경우 출근하지 않도록 긴급 공지하고, 복지단 인근 국방대학교 서울캠퍼스도 이번주 일요일까지 출입을 금지했습니다.

또, 국방부 영내에 위치한 합동참모본부는 청사 앞에 차량 이동형(드라이브 스루) 임시 검사소를 설치하고 검사 대상 외의 인원 통행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교회 참석 인원과 확진자와 동일 아파트에 거주하는 인원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합참의 지휘통제 기능을 보장하기 위해 정부 방역기준보다 강화한 예방적 조치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도 별도 공간에 드라이브 스루 검사소를 추가로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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