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위기가구 긴급 생계지원 신청 20일까지 연장 외

이어서 간추린 뉴스 전해드립니다.

제주도가 위기가구 긴급 생계지원 현장방문 신청기간을 20일까지 2주 연장합니다.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과 휴폐업 등으로 소득이 감소한 기준중위 소득 75% 이하, 재산 3억5천만 원 이하 저소득 가구입니다.

이동노동자 혼디쉼팡 재운영…20명 인원 제한

코로나19 때문에 2월부터 문을 닫았던 이동노동자들의 쉼터인 혼디쉼팡이 재운영됩니다.

제주도는 겨울철을 앞두고 대리기사와 학습지 교사 등 이동 노동자의 복지를 위해 혼디쉼팡 쉼터를 이용 인원 20명으로 제한해 다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23~27일, 온·오프라인 도민행복일자리 박람회

제주도는 23일부터 닷새간 '2020 온·오프라인 도민행복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중·고령자,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청장년층 등 모든 계층을 대상으로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국민의힘 도당 “4·3 피해신고 상설화 추진”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4·3특별법 개정방향에 대한 정책 논평'을 내고 4·3위원회에 신고처를 설치해 희생자와 유족 피해신고를 상시 접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도당은 또 4·3 당시 가족관계등록부를 작성하지 않았거나 잘못 작성한 희생자와 유족이 있는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정 요청 특례를 도입하는 내용이 4·3특별법 개정안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