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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물갈이’ 한화이글스…다음 시즌 구상은?
입력 2020.11.11 (11:12) 수정 2020.11.11 (11:42) 930뉴스(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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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최악의 시즌을 보낸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내년 시즌 준비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베테랑 선수와 코치진을 대거 방출한 데 이어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신인 선수 집중 육성에 나섰습니다.

성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프로야구 역대 최다 연패 타이기록인 리그 18연패.

프로야구 선수 첫 코로나19 확진에 대표이사 사퇴까지.

잇단 악재 속에 꼴찌로 올 시즌을 마감한 한화이글스가 내년 시즌을 위해 팀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한화는 지난 5일 주장 이용규에 이어 베테랑 투수인 윤규진과 안영명, 타자 송광민과 최진행 등 선수 17명을 방출했습니다.

여기에 한화의 레전드인 송진우 투수코치와 장종훈 육성군 총괄 코치 등 코치진 10명을 방출했습니다.

구심점이던 김태균의 은퇴에도 불구하고 단행된 강도 높은 구조조정.

팀 색깔을 완전히 바꾸겠다는 장기적인 계획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정민철/한화이글스 단장 : "조금 더 젊고 역동적인 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저희들이 갑자기 결단 내린 것은 아니고 오랜 계획 끝에 이런 플랜을 짜게 됐습니다."]

최원호 감독대행 체제로 마무리 캠프에 돌입한 한화는 신인 선수들의 기량 파악과 육성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남은 선수들도 젊은 선수들을 주축으로 패기 있는 팀으로 탈바꿈하겠다는 각오입니다.

[노수광/한화이글스 마무리 캠프 주장 : "일단 젊은 선수들이 더 많아졌기 때문에 올해보다는 조금 더 활기찬 모습, 패기 있는 모습을 많이 보이는 그런 시즌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연습하고 있습니다."]

공석이었던 대표이사에 박찬혁 한화생명 e스포츠 단장을 내정하는 등 본격적인 새 판 짜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한화는 조만간 신임 감독 선임 절차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성용희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
  • 역대급 ‘물갈이’ 한화이글스…다음 시즌 구상은?
    • 입력 2020-11-11 11:12:29
    • 수정2020-11-11 11:42:49
    930뉴스(대전)
[앵커]

올해 최악의 시즌을 보낸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내년 시즌 준비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베테랑 선수와 코치진을 대거 방출한 데 이어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신인 선수 집중 육성에 나섰습니다.

성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프로야구 역대 최다 연패 타이기록인 리그 18연패.

프로야구 선수 첫 코로나19 확진에 대표이사 사퇴까지.

잇단 악재 속에 꼴찌로 올 시즌을 마감한 한화이글스가 내년 시즌을 위해 팀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한화는 지난 5일 주장 이용규에 이어 베테랑 투수인 윤규진과 안영명, 타자 송광민과 최진행 등 선수 17명을 방출했습니다.

여기에 한화의 레전드인 송진우 투수코치와 장종훈 육성군 총괄 코치 등 코치진 10명을 방출했습니다.

구심점이던 김태균의 은퇴에도 불구하고 단행된 강도 높은 구조조정.

팀 색깔을 완전히 바꾸겠다는 장기적인 계획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정민철/한화이글스 단장 : "조금 더 젊고 역동적인 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저희들이 갑자기 결단 내린 것은 아니고 오랜 계획 끝에 이런 플랜을 짜게 됐습니다."]

최원호 감독대행 체제로 마무리 캠프에 돌입한 한화는 신인 선수들의 기량 파악과 육성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남은 선수들도 젊은 선수들을 주축으로 패기 있는 팀으로 탈바꿈하겠다는 각오입니다.

[노수광/한화이글스 마무리 캠프 주장 : "일단 젊은 선수들이 더 많아졌기 때문에 올해보다는 조금 더 활기찬 모습, 패기 있는 모습을 많이 보이는 그런 시즌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연습하고 있습니다."]

공석이었던 대표이사에 박찬혁 한화생명 e스포츠 단장을 내정하는 등 본격적인 새 판 짜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한화는 조만간 신임 감독 선임 절차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성용희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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