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어제 신규확진 53명…13일 만에 다시 50명대로 늘어

입력 2020.11.11 (11:26) 수정 2020.11.1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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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어제(10일)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명 추가돼 누적확진자는 오늘 0시 기준 5천78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42명, 해외 유입 11명입니다.

학원과 요양병원, 직장 등 기존 집단감염군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고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면서 도내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8일 이후 13일 만에 다시 50명대로 늘었습니다.

가평 보습학원 관련 2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오산 메디컬요양병원과 관련해서는 6명이 더 감염됐습니다.

양주 섬유회사와 관련한 확진자도 1명이 늘어 도내 누적 확진자는 29명입니다.

산발적 감염 사례는 성남·용인·안산·시흥 등 11개 시에서 21명이며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11명입니다.

도내 코로나19 치료병원 병상 가동률은 46.9%,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36.8%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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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어제 신규확진 53명…13일 만에 다시 50명대로 늘어
    • 입력 2020-11-11 11:26:58
    • 수정2020-11-11 11:40:34
    사회
경기도는 어제(10일)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명 추가돼 누적확진자는 오늘 0시 기준 5천78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42명, 해외 유입 11명입니다.

학원과 요양병원, 직장 등 기존 집단감염군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고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면서 도내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8일 이후 13일 만에 다시 50명대로 늘었습니다.

가평 보습학원 관련 2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오산 메디컬요양병원과 관련해서는 6명이 더 감염됐습니다.

양주 섬유회사와 관련한 확진자도 1명이 늘어 도내 누적 확진자는 29명입니다.

산발적 감염 사례는 성남·용인·안산·시흥 등 11개 시에서 21명이며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11명입니다.

도내 코로나19 치료병원 병상 가동률은 46.9%,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36.8%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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