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확산세 계속 시 2~3주내 거리 두기 격상 가능성” 외

입력 2020.11.11 (12:41) 수정 2020.11.1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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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6명으로, 지역발생 113명입니다. 방역당국은 확산세가 계속될 경우 2~3주 내 사회적 거리 두기 격상 가능성이 높다며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천안과 아산 등 4개 자치단체는 이미 1.5단계로 올렸습니다.

10월 취업자 42만 명↓…실업률 20년 만에 최고

코로나19 재확산의 영향으로 10월기준 취업자 수가 42만명 가량 줄어 6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숙박과 음식점업에서만 22만명 넘게 줄었는데, 실업률은 3.7%로 20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秋 “尹 정치적 야망 드러내”…최재형 “감사원 신뢰 훼손”

오늘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에선 검찰의 월성원전 1호기 수사가 쟁점이 됐습니다. 추미애 장관은 윤석열 총장의 정치적 야망이 드러났다고 지적했고 최재형 감사원장은 감사원의 신뢰를 훼손하는 발언이라고 맞받았습니다.

바이든 “동맹 복원”…트럼프, 인사권 휘두르며 방해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은 잇따라 외국 정상들과 통화하며 동맹 복원을 확인했습니다. 전국민건강보험법, ‘오바마 케어’의 유지도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사권을 휘두르며 인수작업 방해에 나섰습니다.

‘익산 일가족 참변’ 40대 가장, 범행 자백

전북 익산에서 두 자녀와 40대 어머니가 숨진 현장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40대 가장이 사건 발생 나흘 만에 가족 살해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퇴원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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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1-11 12:41:58
    • 수정2020-11-11 13: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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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6명으로, 지역발생 113명입니다. 방역당국은 확산세가 계속될 경우 2~3주 내 사회적 거리 두기 격상 가능성이 높다며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천안과 아산 등 4개 자치단체는 이미 1.5단계로 올렸습니다.

10월 취업자 42만 명↓…실업률 20년 만에 최고

코로나19 재확산의 영향으로 10월기준 취업자 수가 42만명 가량 줄어 6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숙박과 음식점업에서만 22만명 넘게 줄었는데, 실업률은 3.7%로 20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秋 “尹 정치적 야망 드러내”…최재형 “감사원 신뢰 훼손”

오늘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에선 검찰의 월성원전 1호기 수사가 쟁점이 됐습니다. 추미애 장관은 윤석열 총장의 정치적 야망이 드러났다고 지적했고 최재형 감사원장은 감사원의 신뢰를 훼손하는 발언이라고 맞받았습니다.

바이든 “동맹 복원”…트럼프, 인사권 휘두르며 방해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은 잇따라 외국 정상들과 통화하며 동맹 복원을 확인했습니다. 전국민건강보험법, ‘오바마 케어’의 유지도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사권을 휘두르며 인수작업 방해에 나섰습니다.

‘익산 일가족 참변’ 40대 가장, 범행 자백

전북 익산에서 두 자녀와 40대 어머니가 숨진 현장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40대 가장이 사건 발생 나흘 만에 가족 살해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퇴원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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