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부품·장비 분야 스타트업 육성 20개 기업 첫 선정

입력 2020.11.11 (13:20) 수정 2020.11.1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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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부품·장비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프로젝트의 지원 대상으로 20개 기업이 처음 선정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11일) 서울 금천구 G캠프에서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출범식을 열고 선정된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기부는 올해 스마트 엔지니어링(5개), 신소재(4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4개), 바이오·화장품(4개), 신재생에너지(3개) 등 5개 분야에서 20개 스타트업을 선정한 것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100개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기업의 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중기부는 "선정된 기업 중 교수와 연구원 창업이 75%(15개)"이라며 "상당 부분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되는 역량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최대 2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100억 원의 정책자금, 기술개발(R&D) 사업 평가 시 가점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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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1-11 13:20:13
    • 수정2020-11-11 13:28:23
    경제
소재·부품·장비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프로젝트의 지원 대상으로 20개 기업이 처음 선정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11일) 서울 금천구 G캠프에서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출범식을 열고 선정된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기부는 올해 스마트 엔지니어링(5개), 신소재(4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4개), 바이오·화장품(4개), 신재생에너지(3개) 등 5개 분야에서 20개 스타트업을 선정한 것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100개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기업의 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중기부는 "선정된 기업 중 교수와 연구원 창업이 75%(15개)"이라며 "상당 부분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되는 역량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최대 2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100억 원의 정책자금, 기술개발(R&D) 사업 평가 시 가점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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