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문 대통령-바이든 당선인, 내일 정상통화…시간 조율 중”

입력 2020.11.11 (13:48) 수정 2020.11.1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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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첫 정상통화를 위해 한미 양국 간 시간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오늘(11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문 대통령과 바이든 당선인이 오늘 통화할 계획은 없다"면서 "내일 통화할 수 있도록 시간을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통화는 지난 8일 새벽 바이든 당선인의 대선 승리가 확정된 지 나흘만에 이뤄지는 첫 통화입니다.

문 대통령과 바이든 당선인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 등을 포함한 한반도 현안과 경제협력 확대를 통한 한미동맹 강화 방안, 기후변화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8일 SNS를 통해 바이든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축하했으며, 다음 날인 9일에는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도 축하를 보내며 미국 대선 결과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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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1-11 13:48:30
    • 수정2020-11-11 16:06:23
    정치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첫 정상통화를 위해 한미 양국 간 시간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오늘(11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문 대통령과 바이든 당선인이 오늘 통화할 계획은 없다"면서 "내일 통화할 수 있도록 시간을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통화는 지난 8일 새벽 바이든 당선인의 대선 승리가 확정된 지 나흘만에 이뤄지는 첫 통화입니다.

문 대통령과 바이든 당선인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 등을 포함한 한반도 현안과 경제협력 확대를 통한 한미동맹 강화 방안, 기후변화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8일 SNS를 통해 바이든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축하했으며, 다음 날인 9일에는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도 축하를 보내며 미국 대선 결과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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