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중고차 전문 수출단지’ 조성사업 추진팀 가동

입력 2020.11.11 (13:53) 수정 2020.11.1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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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중고차 수출항인 인천항에 전문 수출단지를 만드는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시·인천지방해양수산청·인천본부세관·인천 중구가 참여하는 ‘인천항 스마트 오토밸리 추진팀`을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추진팀은 매달 정기회의를 열어 지역사회 민원 해결 방안을 찾고 중고차 수출산업 선진화를 위한 개선 방안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해 11월에 항만업계와 중고차업계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만든 데 이어,`전담 추진팀`을 구성함에 따라 인천 남항 역무선 배후부지에 오는 2025년까지 `인천항 스마트 오토밸리`를 조성하는 사업이 더 원활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3단계로 조성되는 `인천항 스마트 오토밸리`는 자동차 판매·물류와 관련한 경매장, 검사장, 세차장, 부품판매장은 물론 친수공간을 갖춰 관광자원으로 만들고 지역경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내 중고차 수출 물량의 90%가량을 처리하는 인천항은 지난해 41만9천대를 수출해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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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1-11 13:53:19
    • 수정2020-11-11 13:56:19
    사회
국내 최대의 중고차 수출항인 인천항에 전문 수출단지를 만드는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시·인천지방해양수산청·인천본부세관·인천 중구가 참여하는 ‘인천항 스마트 오토밸리 추진팀`을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추진팀은 매달 정기회의를 열어 지역사회 민원 해결 방안을 찾고 중고차 수출산업 선진화를 위한 개선 방안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해 11월에 항만업계와 중고차업계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만든 데 이어,`전담 추진팀`을 구성함에 따라 인천 남항 역무선 배후부지에 오는 2025년까지 `인천항 스마트 오토밸리`를 조성하는 사업이 더 원활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3단계로 조성되는 `인천항 스마트 오토밸리`는 자동차 판매·물류와 관련한 경매장, 검사장, 세차장, 부품판매장은 물론 친수공간을 갖춰 관광자원으로 만들고 지역경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내 중고차 수출 물량의 90%가량을 처리하는 인천항은 지난해 41만9천대를 수출해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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