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보험사 등 관련 감염 잇따라…“서울 강서구 보험사 관련 7명 추가 확진”

입력 2020.11.11 (14:54) 수정 2020.11.1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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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콜센터와 보험사, 의료기기 판매업 등과 관련한 산발적 감염이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1일) 12시 기준 충남 천안 콜센터와 관련해 지난 8일 이후 9명이 새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모두 41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강서구 보험사와 관련해서는 7명이 추가 확진돼 총 확진자는 43명이 됐습니다. 이들은 최초 확진된 보험사 직원과 같은 건물에서 일했던 다른 확진자의 지인과 그 가족, 제과점 관련 확진자의 지인 등입니다.

강원 원주시 의료기기 판매업과 관련해서는 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23명이 됐습니다. 새로 확진된 6명은 업체 방문자 1명과 가족 2명, 지인 3명 등입니다.

이 외에도 경기 포천시 추산초등학교와 관련해 이달 들어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0명이 됐고, 경남 사천시 부부와 관련해서도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모두 14명이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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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1-11 14:54:40
    • 수정2020-11-11 15:41:13
    사회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콜센터와 보험사, 의료기기 판매업 등과 관련한 산발적 감염이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1일) 12시 기준 충남 천안 콜센터와 관련해 지난 8일 이후 9명이 새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모두 41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강서구 보험사와 관련해서는 7명이 추가 확진돼 총 확진자는 43명이 됐습니다. 이들은 최초 확진된 보험사 직원과 같은 건물에서 일했던 다른 확진자의 지인과 그 가족, 제과점 관련 확진자의 지인 등입니다.

강원 원주시 의료기기 판매업과 관련해서는 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23명이 됐습니다. 새로 확진된 6명은 업체 방문자 1명과 가족 2명, 지인 3명 등입니다.

이 외에도 경기 포천시 추산초등학교와 관련해 이달 들어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0명이 됐고, 경남 사천시 부부와 관련해서도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모두 14명이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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