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 검단신도시 연장 착공…2024년 개통

입력 2020.11.11 (16:06) 수정 2020.11.1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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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선 건설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인천시는 오늘(11/11) 오후 서구 검단신도시 101역사 예정지에서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선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2024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검단 연장선은 7천977억 원을 들여 현재 종점인 계양역을 시점으로 길이 6.825km, 정거장 3개를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차량은 중량 전철 8량을 1편성으로 연결해 전체 35편성이 유인 운전 시스템으로 운행될 예정이며 운행 간격은 출퇴근 시간 4분 30초, 평시 8분 30초로 계획됐습니다.

인천시는 검단 연장선이 공항철도 연계 인프라와 인천 북부 도시철도 네트워크를 확충하면서 검단신도시의 늘어나는 교통 수요를 맞추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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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1-11 16:06:03
    • 수정2020-11-11 16:08:03
    사회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선 건설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인천시는 오늘(11/11) 오후 서구 검단신도시 101역사 예정지에서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선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2024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검단 연장선은 7천977억 원을 들여 현재 종점인 계양역을 시점으로 길이 6.825km, 정거장 3개를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차량은 중량 전철 8량을 1편성으로 연결해 전체 35편성이 유인 운전 시스템으로 운행될 예정이며 운행 간격은 출퇴근 시간 4분 30초, 평시 8분 30초로 계획됐습니다.

인천시는 검단 연장선이 공항철도 연계 인프라와 인천 북부 도시철도 네트워크를 확충하면서 검단신도시의 늘어나는 교통 수요를 맞추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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