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울 카페 방문자 등 2명 신규 확진

입력 2020.11.11 (16:14) 수정 2020.11.1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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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확진자가 다녀간 서울 지역 카페를 방문한 70대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부평구에 사는 77살 A 씨는 이달 초 방문한 서울시 동작구의 한 카페에서 확진자가 나오자 어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습니다.

또, 연수구에 거주하는 42살 B 씨는 어제 근육통과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연수구의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의 자택 일대를 소독하고 감염경로와 접촉자, 동선 등을 확인하는 역학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천73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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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서울 카페 방문자 등 2명 신규 확진
    • 입력 2020-11-11 16:14:42
    • 수정2020-11-11 16:14:51
    사회
인천시는 확진자가 다녀간 서울 지역 카페를 방문한 70대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부평구에 사는 77살 A 씨는 이달 초 방문한 서울시 동작구의 한 카페에서 확진자가 나오자 어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습니다.

또, 연수구에 거주하는 42살 B 씨는 어제 근육통과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연수구의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의 자택 일대를 소독하고 감염경로와 접촉자, 동선 등을 확인하는 역학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천73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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