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 사고 20대, ‘할리우드 액션’에 덜미

입력 2020.11.11 (17:15) 수정 2020.11.1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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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음주 운전자를 상대로 고의로 사고를 내거나 시내버스에서 일부러 넘어져 수백만 원을 뜯어낸 20대 남성을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 남성은 최근 부산의 한 유흥업소 지하주차장 입구에서 술을 마신 손님이 운전하는 차에 뛰어들어 고의로 사고를 낸 뒤 음주 운전을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내는 수법 등으로 3차례에 걸쳐 350만 원을 가로챈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할리우드 액션'으로 고의로 사고를 내는 장면이 블랙박스에서 확인돼 덜미가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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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의 사고 20대, ‘할리우드 액션’에 덜미
    • 입력 2020-11-11 17:15:42
    • 수정2020-11-11 17: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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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음주 운전자를 상대로 고의로 사고를 내거나 시내버스에서 일부러 넘어져 수백만 원을 뜯어낸 20대 남성을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 남성은 최근 부산의 한 유흥업소 지하주차장 입구에서 술을 마신 손님이 운전하는 차에 뛰어들어 고의로 사고를 낸 뒤 음주 운전을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내는 수법 등으로 3차례에 걸쳐 350만 원을 가로챈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할리우드 액션'으로 고의로 사고를 내는 장면이 블랙박스에서 확인돼 덜미가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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