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가계대출 10조 6천억↑…증가 폭 역대 두 번째
입력 2020.11.11 (18:26)
수정 2020.11.1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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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이 10조 원 넘게 늘어났습니다.
월간 기준으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증가 폭입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 중 금융시장 동향'를 보면 지난달 말 기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968조 5천억 원으로 9월 말보다 10조6천억 원 늘었습니다.
항목별로 보면 전세자금 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이 6조8천억 원 늘었고, 신용대출이 대부분인 기타대출도 3조8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월간 기준으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증가 폭입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 중 금융시장 동향'를 보면 지난달 말 기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968조 5천억 원으로 9월 말보다 10조6천억 원 늘었습니다.
항목별로 보면 전세자금 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이 6조8천억 원 늘었고, 신용대출이 대부분인 기타대출도 3조8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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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가계대출 10조 6천억↑…증가 폭 역대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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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1-11 18:26:28
- 수정2020-11-11 18:28:17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이 10조 원 넘게 늘어났습니다.
월간 기준으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증가 폭입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 중 금융시장 동향'를 보면 지난달 말 기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968조 5천억 원으로 9월 말보다 10조6천억 원 늘었습니다.
항목별로 보면 전세자금 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이 6조8천억 원 늘었고, 신용대출이 대부분인 기타대출도 3조8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월간 기준으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증가 폭입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 중 금융시장 동향'를 보면 지난달 말 기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968조 5천억 원으로 9월 말보다 10조6천억 원 늘었습니다.
항목별로 보면 전세자금 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이 6조8천억 원 늘었고, 신용대출이 대부분인 기타대출도 3조8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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