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취업자 만 6천명↓…4개월 만에 최대 감소

입력 2020.11.11 (19:38) 수정 2020.11.11 (23: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경기 위축 등으로 지난달 울산지역 취업자 수가 4개월 만에 가장 많이 줄었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 조사결과, 10월 울산지역 취업자 수는 56만 명으로, 지난해 10월보다 만 6천 명이나 줄어들며 지난 6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고용률도 58.1%에 머물며, 1년전에 비해 1.6%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지난 달 실업자는 2만 천 명으로 1년전보다 14.4%인 3천 명 늘었고 실업률은 3.7%로 0.6%포인트 높아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10월 취업자 만 6천명↓…4개월 만에 최대 감소
    • 입력 2020-11-11 19:38:08
    • 수정2020-11-11 23:33:09
    뉴스7(울산)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경기 위축 등으로 지난달 울산지역 취업자 수가 4개월 만에 가장 많이 줄었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 조사결과, 10월 울산지역 취업자 수는 56만 명으로, 지난해 10월보다 만 6천 명이나 줄어들며 지난 6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고용률도 58.1%에 머물며, 1년전에 비해 1.6%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지난 달 실업자는 2만 천 명으로 1년전보다 14.4%인 3천 명 늘었고 실업률은 3.7%로 0.6%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울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