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내년 예산 6조 6,201억 편성…2.4% 감소

입력 2020.11.11 (19:46) 수정 2020.11.1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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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올해보다 2.4% 감소한 6조6천201억 원을 내년 예산안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기초연금과 영유아 보육료 등 복지예산이 2조 천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3천4백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또, 베이스볼드림파크와 도시철도 2호선 등의 설계비도 책정돼 지역 현안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입니다.

대전시 교육청도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보다 2.5%, 560억 원 감소한 2조 천 837억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주요 예산으로는 급식지원과 누리과정 지원 등 교육복지 지원에 2천 806억 원이 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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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내년 예산 6조 6,201억 편성…2.4% 감소
    • 입력 2020-11-11 19:46:34
    • 수정2020-11-11 20:02:11
    뉴스7(대전)
대전시가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올해보다 2.4% 감소한 6조6천201억 원을 내년 예산안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기초연금과 영유아 보육료 등 복지예산이 2조 천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3천4백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또, 베이스볼드림파크와 도시철도 2호선 등의 설계비도 책정돼 지역 현안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입니다.

대전시 교육청도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보다 2.5%, 560억 원 감소한 2조 천 837억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주요 예산으로는 급식지원과 누리과정 지원 등 교육복지 지원에 2천 806억 원이 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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