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자회사 비정규직 총파업…매표 업무 등 차질
입력 2020.11.11 (19:47)
수정 2020.11.1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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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도노동조합은 오늘(11일) 대전역 동광장에서 '코레일 자회사 비정규직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철도노조 측은 지난해 한국철도와 중앙협의기구를 통해 위탁업무의 시중노임단가 100% 적용과 임금 인상률 4.3%를 약속했지만, 자회사들이 처우개선 인건비 지급을 회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한국철도는 매표와 고객 대응 업무에는 차질을 빚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이용객 감소 영향 등으로 총파업에 따른 열차 운행 차질은 적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철도노조 측은 지난해 한국철도와 중앙협의기구를 통해 위탁업무의 시중노임단가 100% 적용과 임금 인상률 4.3%를 약속했지만, 자회사들이 처우개선 인건비 지급을 회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한국철도는 매표와 고객 대응 업무에는 차질을 빚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이용객 감소 영향 등으로 총파업에 따른 열차 운행 차질은 적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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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철도 자회사 비정규직 총파업…매표 업무 등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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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1-11 19:47:50
- 수정2020-11-11 20:02:22
전국철도노동조합은 오늘(11일) 대전역 동광장에서 '코레일 자회사 비정규직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철도노조 측은 지난해 한국철도와 중앙협의기구를 통해 위탁업무의 시중노임단가 100% 적용과 임금 인상률 4.3%를 약속했지만, 자회사들이 처우개선 인건비 지급을 회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한국철도는 매표와 고객 대응 업무에는 차질을 빚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이용객 감소 영향 등으로 총파업에 따른 열차 운행 차질은 적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철도노조 측은 지난해 한국철도와 중앙협의기구를 통해 위탁업무의 시중노임단가 100% 적용과 임금 인상률 4.3%를 약속했지만, 자회사들이 처우개선 인건비 지급을 회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한국철도는 매표와 고객 대응 업무에는 차질을 빚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이용객 감소 영향 등으로 총파업에 따른 열차 운행 차질은 적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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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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