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20.11.11 (21:01) 수정 2020.11.1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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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두기 격상 가능”…해외 재확산 현실화

국내 감염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평균 백 명에 육박하자,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올릴 수 있다고 예고했습니다. 미국과 일본에선 역대 최다 확진자가 나오는 등 해외에선 재확산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동맹 복원’ 행보…문 대통령, 내일 통화

트럼프 미 대통령의 선거 불복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바이든 당선인은 외국 정상과 잇따라 통화하며 동맹 복원에 나섰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내일 바이든 당선인과 첫 통화를 하며 한반도 정세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추미애 “윤석열, 사퇴하고 정치해야”

검찰의 원전 수사가 청와대를 겨냥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추미애 법무장관이 중립성을 잃은 윤석열 검찰총장은 사퇴하고 정치를 하라고 말했습니다. 야당은 정상적인 수사를 방해하지 말라고 반박했습니다.

유명무실 ‘레몬법’…차량 교환·환불 5% 불과

결함 있는 새 차를 바꾸거나 환불할 수 있도록 이른바 ‘레몬법’이 시행됐지만, 실제 교환이나 환불로 이어진 비율은 5%에 불과합니다. 차량 결함을 소비자가 입증해야 하는 점도 문제로 지적됩니다.

취업자 수 4월 이후 최다 감소…내년도 ‘먹구름’

코로나 여파가 지속되면서 지난달 취업자 수가 42만 명 넘게 감소해 지난 4월 이후 여섯 달 만에 가장 많이 줄었습니다.내년 일자리 회복 속도도 당초 예상보다 더딜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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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0-11-11 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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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두기 격상 가능”…해외 재확산 현실화

국내 감염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평균 백 명에 육박하자,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올릴 수 있다고 예고했습니다. 미국과 일본에선 역대 최다 확진자가 나오는 등 해외에선 재확산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동맹 복원’ 행보…문 대통령, 내일 통화

트럼프 미 대통령의 선거 불복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바이든 당선인은 외국 정상과 잇따라 통화하며 동맹 복원에 나섰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내일 바이든 당선인과 첫 통화를 하며 한반도 정세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추미애 “윤석열, 사퇴하고 정치해야”

검찰의 원전 수사가 청와대를 겨냥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추미애 법무장관이 중립성을 잃은 윤석열 검찰총장은 사퇴하고 정치를 하라고 말했습니다. 야당은 정상적인 수사를 방해하지 말라고 반박했습니다.

유명무실 ‘레몬법’…차량 교환·환불 5% 불과

결함 있는 새 차를 바꾸거나 환불할 수 있도록 이른바 ‘레몬법’이 시행됐지만, 실제 교환이나 환불로 이어진 비율은 5%에 불과합니다. 차량 결함을 소비자가 입증해야 하는 점도 문제로 지적됩니다.

취업자 수 4월 이후 최다 감소…내년도 ‘먹구름’

코로나 여파가 지속되면서 지난달 취업자 수가 42만 명 넘게 감소해 지난 4월 이후 여섯 달 만에 가장 많이 줄었습니다.내년 일자리 회복 속도도 당초 예상보다 더딜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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