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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文·바이든 통화…“정상 차원 관심 강조”
입력 2020.11.11 (21:16) 수정 2020.11.12 (07:21)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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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내일(12일), 바이든 당선인과 처음 통화합니다.

북한 문제와 한미 동맹, 그 밖에 두 나라가 얽힌 광범위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

범기영 기자가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내일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도록 시간을 조율 중이라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이 승리 연설을 한지 나흘 만입니다.

스가 일본 총리와의 통화도 내일로 예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 비핵화 방안 등 한반도 정세 논의를 우선 의제에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대응, 그리고 바이든 당선인이 강조해온 기후변화 대응도 한미간 중요한 논의 대상입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9일 바이든 후보의 당선을 축하하며, 다방면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9일/수보회의 : "그동안 축적된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날을 교훈 삼으면서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 정착에 더 큰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나가겠습니다."]

방미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바이든 행정부 국무장관 후보로도 거론되는 크리스 쿤스 상원의원 등을 만났습니다.

우리 정부가 추진해온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설명하고, 특히 북미 대화는 미국 정상이 직접 챙겨야 할 현안이란 점을 강조했다고 강 장관은 밝혔습니다.

[강경화/외교부장관 : "북핵 문제의 시급성을 감안하여,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실현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강화해 나갈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외교 당국은 새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가능하면 이른 시기에 한미 정상회담을 열 수 있도록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범기영입니다.

촬영기자:한규석/영상편집:심명식/그래픽:김지혜
  • 내일 文·바이든 통화…“정상 차원 관심 강조”
    • 입력 2020-11-11 21:16:47
    • 수정2020-11-12 07:21:44
    뉴스 9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내일(12일), 바이든 당선인과 처음 통화합니다.

북한 문제와 한미 동맹, 그 밖에 두 나라가 얽힌 광범위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

범기영 기자가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내일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도록 시간을 조율 중이라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이 승리 연설을 한지 나흘 만입니다.

스가 일본 총리와의 통화도 내일로 예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 비핵화 방안 등 한반도 정세 논의를 우선 의제에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대응, 그리고 바이든 당선인이 강조해온 기후변화 대응도 한미간 중요한 논의 대상입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9일 바이든 후보의 당선을 축하하며, 다방면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9일/수보회의 : "그동안 축적된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날을 교훈 삼으면서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 정착에 더 큰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나가겠습니다."]

방미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바이든 행정부 국무장관 후보로도 거론되는 크리스 쿤스 상원의원 등을 만났습니다.

우리 정부가 추진해온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설명하고, 특히 북미 대화는 미국 정상이 직접 챙겨야 할 현안이란 점을 강조했다고 강 장관은 밝혔습니다.

[강경화/외교부장관 : "북핵 문제의 시급성을 감안하여,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실현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강화해 나갈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외교 당국은 새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가능하면 이른 시기에 한미 정상회담을 열 수 있도록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범기영입니다.

촬영기자:한규석/영상편집:심명식/그래픽: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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