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내년 교부세 3.4% 감소…긴축재정 불가피

입력 2020.11.11 (21:35) 수정 2020.11.1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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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충북 시·군에 배정될 교부세가 감소해 긴축재정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충청북도 등에 따르면 충북 11개 시·군에 배분될 내년도 교부세는 2조 5천 665억 여원으로 올해 당초 교부세 2조 6천 563억 여원에 비해 3.4% 감소합니다.

시·군별로는 청주시 감소분이 187억 여원으로 가장 많고 충주시 138억 여원, 제천시 123억 여원, 영동군 117억 여원, 괴산군 111억 여원 등입니다.

이에 따라 각 시·군은 신규사업의 착공을 미루는 등 사업 축소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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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내년 교부세 3.4% 감소…긴축재정 불가피
    • 입력 2020-11-11 21:35:12
    • 수정2020-11-11 22:01:28
    뉴스9(청주)
내년 충북 시·군에 배정될 교부세가 감소해 긴축재정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충청북도 등에 따르면 충북 11개 시·군에 배분될 내년도 교부세는 2조 5천 665억 여원으로 올해 당초 교부세 2조 6천 563억 여원에 비해 3.4% 감소합니다.

시·군별로는 청주시 감소분이 187억 여원으로 가장 많고 충주시 138억 여원, 제천시 123억 여원, 영동군 117억 여원, 괴산군 111억 여원 등입니다.

이에 따라 각 시·군은 신규사업의 착공을 미루는 등 사업 축소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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