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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61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수도권 거주자

입력 2020.11.11 (21:38) 수정 2020.11.11 (21:48)

[뉴스9 제주 헤드라인]

제주도, 55개 업종 ‘마스크 미착용’ 모레부터 과태료

제주에서 6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 61번 확진자는 수도권 거주자로, 두통과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오늘(11일) 오전 9시 반쯤 제주시 중앙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오후 4시경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는 제주대학교병원 음압 병상에서 치료를 받을 예정인데, 제주도 방역 당국은 확진자의 방문지와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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