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장관 “해운대구 등 동부산 집값 예의 주시”
입력 2020.11.11 (21:48)
수정 2020.11.1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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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투기 자본이 규제를 피해 지방 광역시로 이동하는 것을 통계로 확인하고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운대구 등 동부산 지역에 대한 규제지역 지정 가능성이 더 높아졌습니다.
한국감정원 조사에서 최근 석달 동안 부산 해운대구의 아파트값은 4.94% 올라 전국 비규제 지역 중 가장 많이 상승했고, 수영구와 동래구도 각각 2.65%와 2.58% 올라 이미 조정대상지역 지정 요건을 넘었습니다.
이에 따라 해운대구 등 동부산 지역에 대한 규제지역 지정 가능성이 더 높아졌습니다.
한국감정원 조사에서 최근 석달 동안 부산 해운대구의 아파트값은 4.94% 올라 전국 비규제 지역 중 가장 많이 상승했고, 수영구와 동래구도 각각 2.65%와 2.58% 올라 이미 조정대상지역 지정 요건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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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장관 “해운대구 등 동부산 집값 예의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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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1-11 21:48:43
- 수정2020-11-11 22:01:55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투기 자본이 규제를 피해 지방 광역시로 이동하는 것을 통계로 확인하고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운대구 등 동부산 지역에 대한 규제지역 지정 가능성이 더 높아졌습니다.
한국감정원 조사에서 최근 석달 동안 부산 해운대구의 아파트값은 4.94% 올라 전국 비규제 지역 중 가장 많이 상승했고, 수영구와 동래구도 각각 2.65%와 2.58% 올라 이미 조정대상지역 지정 요건을 넘었습니다.
이에 따라 해운대구 등 동부산 지역에 대한 규제지역 지정 가능성이 더 높아졌습니다.
한국감정원 조사에서 최근 석달 동안 부산 해운대구의 아파트값은 4.94% 올라 전국 비규제 지역 중 가장 많이 상승했고, 수영구와 동래구도 각각 2.65%와 2.58% 올라 이미 조정대상지역 지정 요건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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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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