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 연관 3명 등 13명 확진…천안시 마스크 의무화

입력 2020.11.11 (21:52) 수정 2020.11.1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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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충남에서 10명, 대전에서 3명 추가됐습니다.

충남에서는 천안 콜센터 관련 확진자 3명이 더 나왔습니다.

이미 확진된 콜센터 직원의 60대 어머니가 아산에서 확진됐고 천안에서는 콜센터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여성의 10대 아들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누리스파 사우나 관련 연쇄 감염자 2명이 자가격리 중에 확진됐고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아산 20대와 천안 10대 등 5명이 추가됐습니다.

대전에서는 제약회사 직원인 50대 남성이 서울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한 뒤 어젯밤(10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남성의 배우자와 10대 자녀도 잇따라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천안시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곳은 클럽과 노래방,식당, PC방과 학원, 마트 등으로 관리자와 이용자 모두 착용해야 합니다.

의무화 시점은 모레(13일) 0시부터로 위반시 최고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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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센터 연관 3명 등 13명 확진…천안시 마스크 의무화
    • 입력 2020-11-11 21:52:52
    • 수정2020-11-11 22:03:53
    뉴스9(대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충남에서 10명, 대전에서 3명 추가됐습니다.

충남에서는 천안 콜센터 관련 확진자 3명이 더 나왔습니다.

이미 확진된 콜센터 직원의 60대 어머니가 아산에서 확진됐고 천안에서는 콜센터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여성의 10대 아들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누리스파 사우나 관련 연쇄 감염자 2명이 자가격리 중에 확진됐고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아산 20대와 천안 10대 등 5명이 추가됐습니다.

대전에서는 제약회사 직원인 50대 남성이 서울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한 뒤 어젯밤(10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남성의 배우자와 10대 자녀도 잇따라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천안시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곳은 클럽과 노래방,식당, PC방과 학원, 마트 등으로 관리자와 이용자 모두 착용해야 합니다.

의무화 시점은 모레(13일) 0시부터로 위반시 최고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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