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지방자치법 개정 공청회…특례시 반대 여론 여전

입력 2020.11.11 (21:55) 수정 2020.11.1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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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시 지정 등의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법 개정안과 관련해 오늘(11) 국회에서 공청회가 열렸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는 특례시 지정과 주민자치 확대, 지방의회 역량 강화 등을 놓고 찬반 의견을 들었습니다.

공청회에 앞서 안병용 의정부시장 등 경기도 16개 시장·군수는 특례시 지정은 대도시와 중소도시 간 갈등을 낳고 지방 소멸을 가속할 뿐이라며 특례시 논의를 중단할 것을 요청하는 공동성명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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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지방자치법 개정 공청회…특례시 반대 여론 여전
    • 입력 2020-11-11 21:55:50
    • 수정2020-11-11 22:01:23
    뉴스9(전주)
특례시 지정 등의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법 개정안과 관련해 오늘(11) 국회에서 공청회가 열렸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는 특례시 지정과 주민자치 확대, 지방의회 역량 강화 등을 놓고 찬반 의견을 들었습니다.

공청회에 앞서 안병용 의정부시장 등 경기도 16개 시장·군수는 특례시 지정은 대도시와 중소도시 간 갈등을 낳고 지방 소멸을 가속할 뿐이라며 특례시 논의를 중단할 것을 요청하는 공동성명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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