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큰애기상점가’ 절반이 공실…10번째 재공고

입력 2020.11.11 (21:56) 수정 2020.11.11 (23: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울산 중구 원도심 활성화 핵심사업으로 조성된 울산 큰애기상점가가 전체 점포의 절반 가량이 1년 넘게 비어있으면서 부족한 임대료를 세금으로 메꾸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2년전에 개장한 울산큰애기상가는 지난해 8월 이후 전체 11개 점포 가운데 6개 점포만 남아 있어 중구가 오는 30일까지 입주자 추가모집 공고를 냈습니다.

올해만 10번째 입주자 모집 재공고로 공실 장기화로 임대료 마련이 쉽지 않자 중구가 매달 부족한 임대료를 세금으로 충당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울산큰애기상점가’ 절반이 공실…10번째 재공고
    • 입력 2020-11-11 21:56:51
    • 수정2020-11-11 23:38:22
    뉴스9(울산)
울산 중구 원도심 활성화 핵심사업으로 조성된 울산 큰애기상점가가 전체 점포의 절반 가량이 1년 넘게 비어있으면서 부족한 임대료를 세금으로 메꾸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2년전에 개장한 울산큰애기상가는 지난해 8월 이후 전체 11개 점포 가운데 6개 점포만 남아 있어 중구가 오는 30일까지 입주자 추가모집 공고를 냈습니다.

올해만 10번째 입주자 모집 재공고로 공실 장기화로 임대료 마련이 쉽지 않자 중구가 매달 부족한 임대료를 세금으로 충당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울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