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심층수 절임배추 생산시설 가동 시작
입력 2020.11.12 (19:22)
수정 2020.11.1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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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대규모 절임배추 생산 시설이 고성군에 들어섰습니다.
침체된 고용 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게 목표입니다.
정면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 수확한 배추가 도착하면, 위생복을 입은 근로자들이 본격적인 손질을 시작합니다.
배추를 절이는 물은 수심 200미터에서 뽑아올린 해양심층수입니다.
유산균이 상대적으로 풍부하고 아삭한 맛이 강점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근로자 : "심층수로 절이니까 아무래도 좋아요. 포기 김치하는데 딱 맞게 절여진다고요."]
기존 마을 단위 소규모 절임배추 시설이 있었지만, 천100여 제곱미터 규모로 몸집을 키웠습니다.
주문 물량 등에 따라 다르지만, 이 시설에서는 하루 최대 10톤의 절임배추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근로자는 기존 30여 명에다, 10명 이상을 더 고용할 계획입니다.
또, 가급적 지역에서 생산된 배추를 쓸 예정입니다.
[이재수/업체 대표 : "멀리 외지에서 배추를 가져올게 아니라 지역에서 농가 소득도 올리고 자연적으로 그렇게 됨으로 인해서 지역 고용 창출도 충분히 이뤄지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고성군은 지역에 기반을 둔 생산자 단체가 시설을 우선적으로 쓸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했습니다.
[함명준/고성군수 : "심층수를 통해서 많은 꿈을 이루고 우리 지역의 농수산물을 많이 가공해서 좀 더 나은 양질의 제품들이 많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성군은 해양심층수 단지를 중심으로 지역 농수산물에 심층수를 결합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촬영기자:김중용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대규모 절임배추 생산 시설이 고성군에 들어섰습니다.
침체된 고용 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게 목표입니다.
정면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 수확한 배추가 도착하면, 위생복을 입은 근로자들이 본격적인 손질을 시작합니다.
배추를 절이는 물은 수심 200미터에서 뽑아올린 해양심층수입니다.
유산균이 상대적으로 풍부하고 아삭한 맛이 강점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근로자 : "심층수로 절이니까 아무래도 좋아요. 포기 김치하는데 딱 맞게 절여진다고요."]
기존 마을 단위 소규모 절임배추 시설이 있었지만, 천100여 제곱미터 규모로 몸집을 키웠습니다.
주문 물량 등에 따라 다르지만, 이 시설에서는 하루 최대 10톤의 절임배추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근로자는 기존 30여 명에다, 10명 이상을 더 고용할 계획입니다.
또, 가급적 지역에서 생산된 배추를 쓸 예정입니다.
[이재수/업체 대표 : "멀리 외지에서 배추를 가져올게 아니라 지역에서 농가 소득도 올리고 자연적으로 그렇게 됨으로 인해서 지역 고용 창출도 충분히 이뤄지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고성군은 지역에 기반을 둔 생산자 단체가 시설을 우선적으로 쓸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했습니다.
[함명준/고성군수 : "심층수를 통해서 많은 꿈을 이루고 우리 지역의 농수산물을 많이 가공해서 좀 더 나은 양질의 제품들이 많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성군은 해양심층수 단지를 중심으로 지역 농수산물에 심층수를 결합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촬영기자:김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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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심층수 절임배추 생산시설 가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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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1-12 19:22:01
- 수정2020-11-12 19:30:35
![](/data/news/title_image/newsmp4/chuncheon/news7/2020/11/12/120_5046946.jpg)
[앵커]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대규모 절임배추 생산 시설이 고성군에 들어섰습니다.
침체된 고용 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게 목표입니다.
정면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 수확한 배추가 도착하면, 위생복을 입은 근로자들이 본격적인 손질을 시작합니다.
배추를 절이는 물은 수심 200미터에서 뽑아올린 해양심층수입니다.
유산균이 상대적으로 풍부하고 아삭한 맛이 강점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근로자 : "심층수로 절이니까 아무래도 좋아요. 포기 김치하는데 딱 맞게 절여진다고요."]
기존 마을 단위 소규모 절임배추 시설이 있었지만, 천100여 제곱미터 규모로 몸집을 키웠습니다.
주문 물량 등에 따라 다르지만, 이 시설에서는 하루 최대 10톤의 절임배추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근로자는 기존 30여 명에다, 10명 이상을 더 고용할 계획입니다.
또, 가급적 지역에서 생산된 배추를 쓸 예정입니다.
[이재수/업체 대표 : "멀리 외지에서 배추를 가져올게 아니라 지역에서 농가 소득도 올리고 자연적으로 그렇게 됨으로 인해서 지역 고용 창출도 충분히 이뤄지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고성군은 지역에 기반을 둔 생산자 단체가 시설을 우선적으로 쓸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했습니다.
[함명준/고성군수 : "심층수를 통해서 많은 꿈을 이루고 우리 지역의 농수산물을 많이 가공해서 좀 더 나은 양질의 제품들이 많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성군은 해양심층수 단지를 중심으로 지역 농수산물에 심층수를 결합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촬영기자:김중용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대규모 절임배추 생산 시설이 고성군에 들어섰습니다.
침체된 고용 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게 목표입니다.
정면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 수확한 배추가 도착하면, 위생복을 입은 근로자들이 본격적인 손질을 시작합니다.
배추를 절이는 물은 수심 200미터에서 뽑아올린 해양심층수입니다.
유산균이 상대적으로 풍부하고 아삭한 맛이 강점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근로자 : "심층수로 절이니까 아무래도 좋아요. 포기 김치하는데 딱 맞게 절여진다고요."]
기존 마을 단위 소규모 절임배추 시설이 있었지만, 천100여 제곱미터 규모로 몸집을 키웠습니다.
주문 물량 등에 따라 다르지만, 이 시설에서는 하루 최대 10톤의 절임배추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근로자는 기존 30여 명에다, 10명 이상을 더 고용할 계획입니다.
또, 가급적 지역에서 생산된 배추를 쓸 예정입니다.
[이재수/업체 대표 : "멀리 외지에서 배추를 가져올게 아니라 지역에서 농가 소득도 올리고 자연적으로 그렇게 됨으로 인해서 지역 고용 창출도 충분히 이뤄지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고성군은 지역에 기반을 둔 생산자 단체가 시설을 우선적으로 쓸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했습니다.
[함명준/고성군수 : "심층수를 통해서 많은 꿈을 이루고 우리 지역의 농수산물을 많이 가공해서 좀 더 나은 양질의 제품들이 많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성군은 해양심층수 단지를 중심으로 지역 농수산물에 심층수를 결합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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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구 기자 n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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